적어도 공당의 최고위원...
그것도 집권당의 지도부라면 현재 정부여당의 페미 일변도의 정책으로 인해 20대 남성들의 상당수가 안고
있는 상대적 박탈감 내지 공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신중한 태도로 귀를 기울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기는커녕 외려 전 정부의 교육 문제와 전적으로 못 배운 이들의 치기 어린 불평 불만 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설훈 의원의
나이브한 태도에 심히 불쾌감을 넘고
이것이 586세대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면 참담함까지 들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