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널리즘 토크쇼 최욱나오는 데요?

박용만은 투쟁노선의 차이로 이승만과 마찰이 있었지만 또 다른 임시정부를 수립하려 함으로써 임정의 김구와도 마찰이 있던 사람입니다. 누가 뭐래도 대일 투쟁의 주역은 임시정부이고 임시정부의 활동이 미미하여 승전국의 지위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박용만이 네브래스카에서 군사학교를 열어 대일 투쟁으로 승전국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허황된 것입니다. 이승만은 외교적 투쟁 노선을, 김구는 무력투쟁노선을 주장함으로써 두 사람간에 마찰이 있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해방직후 임정의 이름으로 귀국한 인원이 30여명이었다는 것이 임정의 대일 투쟁 위상을 말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