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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엠팍에서 최다 추천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무슨 내용인가 하면 민주당 당직자들이 조직적으로
엠팍에서 여론조작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추적을 하여 증거를 제시한 글입니다.
인터넷 여론 조작 알바하면 십알단이 떠오르죠. 이명박근혜가 국정원과 국군, 경찰까지
국가기관을 총동원해서 온라인 여론조작을 했었죠. 그리고 그 잔당들이 아직도 자한당에
남아서 암약하고 있을 거라는 건 뻔한 거고요. 그런데 민주당은 클린한가? 에 대한 의문이
있는 거고, 이 게시판에서도 저기 엠팍과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저 글쓴이와 동일한 경험을 저도 여기저기서, 물론 이 게시판에서도 당했기에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심한 점이 글쓴이와 저와 같은 문재인 적극 지지자였다가
비판적 지지자로 바뀐 이들을 민주당 알바들이 적으로 몰고 있다는 겁니다.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이러한 적극 지지에서 적극 비판하면서도 아직까지
지지자하고 있는 이들은 성향상 가장 전투력이 강한 집단인데 포섭하기는 커녕
적으로 만들어서 민주당, 문재인 지지율의 하락을 가속화 시키고 있죠. 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 것이지 민주당이나, 자한당과 같은 특정 세력에 관심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상식과 정의와 같은 보편적인 가치에 관심을 둘 뿐이죠.
이들에게 등돌리고 입을 막고 적으로 만들려고 아무리 발악해봤자 성향 자체가
적극적인 사람들이라 목적을 이룰 수가 없지요.
저 글처럼 민주당의 악행을 까발리게 만들고 자한당에게는 좋은 먹거리가
생기도록 만듭니다. 이들은 비판적 민주당 지지를 하지만 민주당 당직자처럼
문재인과 민주당의 잘못된 일까지 덮어줄 생각은 없는 거죠. 지지할 곳이
없어서 지지할 뿐인 거고 어느 곳이 99%최악인지 98%최악인지를 따져서
그나마 더 나은 곳을 괴롭더라도 지지할 뿐인 겁니다.
얼마전까지 자한당이 10% 대였지만, 민주당도 몇 년전에 그런 적이 있었죠.
비례를 늘리면 페미들이 더 날뛸 것이지만 민주자한당이 없어지려면
연동형 비례대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발판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그래봤자 저런 여론 조작은 또 다시 일어나겠죠.
아니 늘 항상 존재하겠죠? 우리 수준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