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21 03:55
좌파독재, 국정파탄, 경제씹창낸 문재인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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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한다'는 주제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투톱'을 비롯,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정진석·주호영 의원 등 다선 중진의원을 포함해 당 소속 의원 거의 전원이 참석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 이미선 헌법재판관을 전자결재로 임명 강행한 것이 이날 한국당의 집회 열기에 불을 질렀다. 헌법재판관 9명 중 위헌정족수인 6명이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등 진보 성향으로 채워지면서 장외투쟁의 강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좌파천국을 만들어놓았다"며 "급기야 헌법재판관까지 국민의 반대를 짓밟고 주식부자·코드인사를 밀어붙인 것은 대한민국 헌법까지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 좌파독재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북한은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는데, 우리 대통령은 대북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다 영국 수상, 프랑스 대통령 면전에서 박대당했다"며 "우리 경제를 살릴 외교는 전혀 보이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 이거 대한민국 대통령 맞느냐"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과 적폐청산만 아는 '북적북적' 정권"이라며 "좌파정권의 무면허 운전이 대한민국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고, 지지율이 떨어지니 북한만 바라보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3권분립,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3대 기둥이 무너지고 있다"고도 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 정권이 야당일 때는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외치더니, 정권을 잡자 반(反) 자유 국가가 되고 있다"며 "청와대의 잘못된 부분을 풍자한 대학생들에 대해 영장 없이 무단으로 가택에 침입했고,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 공무원 휴대전화 사찰을 서슴없이 한다. 산불 났을 때 대통령 행적을 물어봤다고 보수 유튜버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 우리가 자유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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