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90546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북한의 단도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히트작이 많다”고 비꼬았다.
민 대변인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단도 미사일… 탄도 미사일 같기도 하고, 단거리 미사일 같기도 하고… 일단 단도 미사일이라고 지르자. 통역은 알아서 하겠지”라며 문 대통령이 단거리 미사일을 ‘단도 미사일’이라고 지칭한 상황을 상상했다.
그는 또 “국익을 위해 그냥 A4지를 들고 읽으시는 게 더 낫겠다”라며 “독재자를 독재자라고 못하고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못하는 문길동 정권”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