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들 때문에 재래시장 상인들이 죽어간다고 요새 대형마트 영업규제 한다고 논란이 이는걸 보면...
저는 재래시장 품질 보증 안되고 불편한 곳에서 친절하지도 않은 상인들과 흥정해 가면서 물건 살 의향이 전혀 없는데 말이죠.
애시당초 재래시장을 살린다면서 그 대책이 재래시장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대형마트 영업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의 의미는 재래시장 자체가 대형 SSM에 비해서 열등한 유통방식이라는 겁니다.
옛날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에 공장에 기계가 들어오면서 그동안 수공업으로 물건을 만들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몰래 공장에 들어가서 기계를 부수곤 했었죠.
물론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 부질없는 짓이었지만요.
지금 대형마트 규제를 보면 딱 그꼴입니다.
어차피 재래시장은 열등한 유통방식이고 사라지게 되 있어요.
우등한 유통방식을 규제하여 열등한 유통방식의 맥을 잇게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무의미한 "삽질" 입니다.
차라리 재래시장을 싹 밀어버리고, 거기에 SSM을 세워서 전문경영인에게 운영을 맡긴 후에 SSM마트 수익에 대한 지분권을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좀 나누어 주는 것이 더욱 나을 듯 한데 말이죠..
저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대형마트 규제움직임은 역사에 ㅄ짓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