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 스스로도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가족 문제가 사퇴의 결정적 원인이었음을 시사했다.
조 장관은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다"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곁에 지금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에서 가족의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것이 자연인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쪼국이 장관직 사퇴한 이유가 아내의 건강이고 정경심은 MRI 검사결과 뇌종양, 뇌경색으로 진단 받았고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진단도 받았고 발병 증상도 있다 입원도 했다. 하루하루를 아슬하게 지탱한다면 하루 빨리 검찰에 MRI 사진과 진단서를 제출하여 조사를 중단하고 정밀검사 받고 수술이든 치료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진단서를 제출하지도 않고 미기적 거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