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 의원 하는 동안에 선거를 했다 하면 패한 적이 없음.
서울 관악과 세종은 지역주의나 정파성만으로 승리하기 어려운 지역구들임.
확실히 연동형 비례제를 강화하면 민주당이 손해보는 구도이기는 하지.
그런데 민주당에는 안찰스라는 구세주가 있음.
역시 연동형 비례제 통과 하자마자 복귀하는 클라스!!!
이제 자한당과 유승민계는 골치가 아프게 됐음.
지난번 선거에서도 찰스당이 보수표를 잠식하면서 격전지 대부분을 민주당에 바침.
대선에서도 찰스가 자한당 표를 잠식하면서 문프가 손쉽게 당선함.
물론 찰스가 과거에 일부 진보와 호남표를 잠식하기는 했지만 이제는 통하지 않음.
진보세력과 호남에서 안찰스는 배신자나 모자른 사람으로 취급받고 있음.
그런데 보수유권자들에게는 찰스가 아직도 먹힘.
아마 자한당은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 싶음.
찰스와 통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상당한 지분과 대권후보를 줘야 딜이 될 것임.
찰스의 성향상 거의 당의 지분 반을 달라고 할 사람임.
이 모든 것을 계산하고 했다면 이해찬 대표는 무서운 사람임.
정의당은 눈 뜨고 비례의석 강탈당하게 생겼음~ㅎㅎㅎ
선거는 막상 해봐야 알지만 구도가 나쁘지 않음.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에 싹쓸이 당하고 비례는 정의당과 찰스당에 싹쓸이 당하게 생겼음.
이해찬은 천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