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도든지 (아주 극악의 제도만 아니라면) 운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하냐가 중요할듯 합니다.
그렇지만 개헌은 찬성하는 편입니다.

사람이 중심이되는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국회 좌석개수때문에 방법이 없죠....
농담이 아니고 정말 쿠데타 한번 일어나지 않는이상 이나라는 개혁되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고위층들이 워낙에 세게 움켜쥐고 놓을 생각을 안하니,......

현재의 20~40대가 나이를 더 먹게 되면 분위기는 달라질듯 합니다.

제도라는 것이 결국 그 사회 문화를 구성하는, 그 사회 집단이 가지고 있는 의식수준의 총아입니다. 보통 "제도가 아무리 좋아도 운영하는 사람에 달렸다"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건 결국 그 제도가 그 집단의 발전 수준에 어울리지 않는 제도라는 말입니다. 외부에서 기인되어 우리사회에 맞지 않는 또는 권위주의 하의 산업화 과정에서 왜곡 발전되어온 제도들을 우리 사회에 맞게 바로잡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꼭 그리되어야 하고요. 또 요즈음의 상황을 보면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