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간 선거에서 신천지쪽의 몰표를 받아온건 분명하다 봅니다.
조직적 선거지원이 있었던 것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그 미래통진당인가 하는 곳에서 그토록 신천지를 옹호했던 모양입니다.
조선족 어쩌고 하면서 어떻게든 신천지가 아닌 중국탓을 했던건,
아마도 신천지 교인들의 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대충 봐도 십수만표가 확보되는데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겁니다.
어제 이만희가 시계로 메시지를 전했어요. 신천지신도들은 미래진통당인가 어쨌든 그쪽 찍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을거에요.
통미당에서도 메시지 접수했을테고, 더더욱 신천지 비호에 힘을 쏟을거라 봅니다.
앞으로 흥미로운 점은,
미합통당에서 저런 행보를 쭉 해갈수록, 국민의 미심쩍은 눈초리가 커질것이고, 그 구석을 여당쪽에서 파고들텐데,
그 구석을 어떻게 틀어막으려 할까 입니다.
지금의 조선족 몰이 등으로 상대하기 싫어 회피하게 만드는 등의 여러 수가 나올테고, 그 중에는 신박한 것도 나오겠죠. 아직 명박때 댓글조작하던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덜 참신하긴 한데,
앞으로 선거일까지 꽤 남아있으니, 재미있는 딜교환이 이뤄질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