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했어야지 검찰과 불순한 목적을 갖고 붙어먹는 걸 티를 너무 내면서 몇 달간 조심성 없이 본색을 노출하는 바람에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계층조차 의심을 갖도록 만들었음.
검찰 개혁 이후 언론 개혁이 따라오는 게 두려워 무리해서 움직이다가 이번 채널A 건에서는 녹음까지 당하면서 확인사살...
만약 조국 건 없이 이번 채널A 건이 터졌다면, 채널A 기자 개인의 일탈로 몰아서 돈 몇 분 쥐여주고 몇 년 살다 나오라는 명 받고 사라지거나, 대필한 유서 남긴 채 자.살 당하는 식으로 그냥 그냥 넘어가는 그림이 되었을 텐데, 조국 건으로 검언 유착의 의심이 유권자에 널리 확산된 마당이라 해당 기자에 대한 처분 자체는 더 이상 이슈가 되지 못하고 그 너머 본진이 직접 타깃이 됨.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지금 대검은 채널A 기자 죽이고 싶을 거임.
채널A 기자가 과연 혼자 죽고 말지, 어디까지 함께 끌어안고 자폭할지가 팝콘각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