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가 최근 종합편성 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재허가 반대 동참’을 요구하는 공문을 각 지부와 각종 단체에 보낸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광복회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법 단체로서 정관(定款)에는 정치적 중립이 명시돼 있다. 특정 종합편성 채널을 겨냥한 광복회의 이 같은 행보에 정부 안팎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가 이날 입수한 공문에 따르면, 광복회는 TV조선과 채널A가 ‘친일을 미화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재허가 반대에 뜻을 모으자”고 했다. 광복회는 “해당 종편의 재허가 반대에 동의하실 광복회원과 유족들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재허가 반대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의견을 기자회견이나 청와대 국민청원에 활용하겠다고도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412112210238
광복회가 친일파때려잡는건 독립정신의 계승이지...
그전까지 아무말 안하던 광복회가 독립정신을 위반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