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사실 강원도 내의 지역마다 다릅니다.
강원도 내의 시골지역, 즉 정선, 홍천, 영월 등 군지역들은 민주당 지지자가 많습니다.
이광재 전 도지사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당선에 큰 공을 세운 지역들이죠.
제가 이쪽에서 살고 있어서 잘 아는데..
이쪽 분들은 약간 모라토리엄적 기질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뭐라도 더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쓰죠.
그리고 그것을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것인줄 압니다.
당연히 세금 내는 것은 거의 없고요.
이쪽 분들도 사실 제가 보수색을 좀 더 강화하는데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