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나는 안철수지지자이면서 문재인을 찍은 사람입니다)
투표율 75.8%에 50%이상 지지를 받은 대통령이 탄생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고생하셨다. 모두들.
승자도 패자를 보듬기를 바란다.
그들 역시 대한민국의 국민임으로.
패자도 깨끗히 승복하자.
이것이 현실이고 문재인과 민주당의 한계다.
야권지지자들도 문재인후보가 야권의 대표가 될 때부터 이런 상황을 예견했었지 아니한가?
안철수였으면 어쩌고 저쩌고,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승자도 자만하지 말고 나머지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라.
그것이 국민들의 뜻이리니.
박근혜 대통령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