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어떤 백인이 흑인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주위에 백인들이 갑자기 인상을 쓰고 기침 을하고
그 사람을 노려보고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 조용이해.’ 등등의 여러가지 신호로 그자에게 주의를 줍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인종차별적인 성향의 사람들도 웬만해서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서 한국의 보수라는 사람들은 홍어드립이 난무하든 운지드립이 난무하든
광주폭동이라고 역사를 왜곡하든 심지어 김치년 드립을 하는 놈들조차 우리 편이라면 오케이입니다.
토론이라도 뭐라도 할려고 하다보면 뜬금없이 그래서 노무현은~~ 그래서 부칸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논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오로지 노무현 부칸입니다.
이제 역사조작은 하지 말자 하니까. 진보나 단속하라는군요.
진보 쪽은 배우 유아인의 트윗도 있고 서서히 자정하고 있습니다. 님들 걱정부터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