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신세대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자명하지만 그게 정치영역에서
굳건하게 자리잡을 지는 미지수이고,국민의 힘 안에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젊은층
지지를 받는것 만큼은 괄목상대 이긴 합니다.
정치적 포지션에 입각한 상대당 인물때리기 보다는 정확한 평가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준석 같은 인물이 젊은 유권자나 연령때가 낮은 진성당원들로 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는다면, 후에 그것이 이준석 본인의 정치적 텃밭이 될수있고
자원이 될수있습니다
이준석이 지지를 받고있지만 그가 명확히 해야할것은 비전이고 젊은이들의 대한 지지의
맞는 정책적 대안이나 정치적 노선을 드러내놓고 가야한다는 것에서 꽃길만은 아니죠.
여기서 '정치적 맺집'과 '근성'이 요구 되지만, 자칫 다른 인물들처럼 정치적 돌풍으로 남을수있다는
것에서 좀더 지켜 봐야겠죠.
저는 이준석 돌풍을 '국민의 힘' 당내 정치판으로 축소 시켜서 보면 곤란하다 봅니다.
하여간 '고정 지지층'은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양쪽 30%를 갖고있습니다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되죠
그외, 대다수 중간 유권자들은 언제나 유동적이고 상황의 따라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합니다
'중간층 유권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회색지대 유권자'가 대한민국 정치판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봐야죠.
국민의 힘은 보수친일- 민주당은 진보! 양 프레임으로 가봤자? 추후의 문제는 '적폐'가 아닌
코로나 19 이후의 경제 문제와 '민생' 그리고 부동산.남녀갈등 의제가 떠오를것입니다.
이것에서 '의제선정'을 잘하는 특정? 인물이 돌풍을 일으키고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준석 돌풍은 젊은 보수와 페미니즘의 대항하는 젊은 남자의 로망 이미지가 덧씌워진 것이죠
이것을 비난하고 욕할수있지만
솔직히 '정치'라는게 다 이미지로 출발하니 어쩔수가없죠 민주주의라는게 다 그러니까요....
태어날때 부터 정치인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