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국정지지 조사는
아주잘함 잘함 못함 아주못함의 4지선다인데
5.7퍼 나온 조사는
아주잘함 잘함 보통 못함 아주못함의 5지선다에서
아주잘함과 잘함만을 더한 것이 5.7퍼 였다는것입니다. (보통이라고 대답한것이 30퍼 정도였음)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많이 통용되던 갤럽조사같은 경우로 비교해보면
임기 말이건 중반이건 노무현때문이다가 유행할때건 5.7 같은 결과 자료는 없습니다.
그럼 저기서 보통이라고 대답한것을 잘함과 못함이 나온 비율대로 비례로 나눠가지면 되느냐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는것이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보통의 기준은 굉장히 폭넓으면서도 엄격한 부분이 있기에
현재 이명박이나 다른 대통령들 역시 5지선다의 기준으로 조사를 하지 않는 이상
동등한 비교가 되진 않습니다.
차라리 노무현 시절에도 있던 4지선다의 지지율 조사자료(현재와 같은방식인)로
판단하는것이 통계자료 해석에 일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노무현이 비판받을곳이 많은 대통령이고
잘못한점을 비판하는(요아래 인사자료들고 잠적등)것엔 문제가 없지만
노무현은 역대 최저 5.7퍼 지지를 받았다라는건 어폐가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