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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장례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데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대처와 노선을 달리하는 진영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론 분열을 조장한 정치 지도자를 떠나보내는 행사에 막대한 국민 혈세를 쓸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좌파 영화감독 켄 로치가 장례식을 민영화하자고 주장한 데서 논란이 시작됐다.
대처 장례식에는 1000만파운드(약 173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윌리엄 헤이그 외교장관은 장례비 논란이 확산되자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맞섰다.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남미 지역은 대체로 대처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대처가 중남미 독재 정권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군부독재 시절 반정부 투쟁을 하다 체포돼 고문을 받았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사망을 애도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냈을 뿐이다.
영국과 포클랜드 섬을 두고 전쟁을 벌여 패배한 아르헨티나는 대처 사망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