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이십니다 ~

예전에는 할아버지가 잘못했어도 잘못을 지적하면 어린놈이 어디서 바락바락 덤비냐면서
오히려 젊은사람들이 혼나던 시절이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어른이라도 잘못을 한건 잘못한거고
대통령이라도 잘못을 한건 잘못했다고 해줘야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아무리 인터넷이라도 무조건 맹박이 대중이 이런식으로 부르는건 문제가 있겠죠..

당연하죠. 비판은 하되 명칭이나 격식은 갖추고 지적해야죠.
솔직히 밖에서 할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해도. 정중하게 말하고 자신이 욕 먹더라도.
자신의 주관이 옳다고 생각하면 주장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잘못을 지적한다는게 "할아범" 아니면 욕이라던지 반말이라던지. 이런 격식부터 안차리고 잘못을 지적한다면.
그걸 지켜보는 주변인들이 젊은이에게 인정해줄까요?

일제시대 거치고 친일파 군부독재를 거치면서

나이먹으면 무조건 공경하고 부당하고 나잇값 못해도 인내하는게 미덕인 때가 있었다. 또한 권위라는건 일방적이었지.

그런데 현재에는

나잇값못하면 까인다.

공직자나 높으신 분들도 그 자리 그 위치에 걸맞는 행동 못하면 까인다.

이제 대한민국도 정상적으로 자정작용 되는것 같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왕조차 일처리 제대로 못하면 신물나게 까였다. 왕권체제였는데도 말이다.

그 위치에서 그 위치값을 못하면 신날라게 까내리고 쫓겨나는건 고대로부터의 우리 전통이다.

솔직히 자신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잘못했다고.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이름 막말하지는 않잖아요.
할머니보고도 할망구라던지 이런말 안하죠.
더군다나 자신이 욕보이는거기에. 나가서 모르는 할머니한테도 그런소리 안하는 마당에.
아무리 잘못했다고 한들. 명칭을 가려가면서 해야겠지요.

유캔세이/ ㅋㅋㅋ 유캔세이는 애초부터 가정을 격식을 갖추고 비판을 하면 상대방이 고칠거라는 것처럼
하고 말하네.

현실에서는 정중한 비판을 받으면 '방귀뀐 놈이 성네는 것'마냥 발;광을 하거든.

그걸 보고 나잇값 못한다. 위치에 걸맞지 못하다 라고 하는거야.

말이 안통하는 족속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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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 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