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략 내용이 : 낮에 화낸게 미안해서, 통역을 호텔방으로 불러서 위로해 줄려다 실패?
아놔 웃겨서 ㅋㅋㅋㅋㅋ
=================================================
이 과정에서 사태를 수습하느라 동분서주 하던 윤창중의 얼굴은 한 층 더 일그러졌다.
우역곡절 끝에 만찬이 끝나고 윤창중은 통역과 기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후 21시 30분, 숙소인 윌라드 인터콘티네날 호텔로 돌아온 윤창중은 기사와 통역을 데리고 30분 동안 바(미국식, 오픈 스탠드를 가진 바이다!)에 들러 맥주를 한 잔씩 했다.
이 자리에서 윤창중은 기사와 통역에게 “거칠게 화를 내서 미안하다. 일이 황망해서 그랬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바에서 머문 시간은 약 30분 정도라고 한다.
윤창중은 다음 날 오전 8시의 수행경제인 오찬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 행사인 미의회연설과 오후 1시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에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통역이 이날 오전 윤창중을 현지 경찰에 [성추행]으로 신고했다는 것인데,
통역의 주장은 윤창중이 자신만을 다시 윤창중의 호텔방으로 불러 단 둘이 술을 마시다 1차 [성추행]이 있었고, 화를 내며 방을 나온 자신을 나중에 윤창중이 다시 불러 또 [성추행]을 시도해서 다시 나왔다는 것이다.
통역이 경찰에 신고했는지 아니면 청와대 관계자에게 항의를 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어쨌든 문제가 발생하자, 이남기 홍보수석이 일단 윤창중에게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