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밝혀지고 나와있는것과 윤창중이 주장하는것만 종합해봐도 죽일놈입니다.
남은 사건의 진실을 수사해서 밝히는것에 대한 가치는
윤창중이 죽일놈이냐 쳐죽일놈이냐 이 두가지의 차이를 알아보는 겁니다.
그런데 왜 자꾸 기다리자고 할까요?
내용상으로 보면 무죄추정의 원칙도 맞고 더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는데서
일리가 있지만 그사람들의 기본적인 사고에는 음모론이 존재를 믿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자기가 생각해도 여기서 얘기할수 없을 정도라 말하지 못하지만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 도사리고 있는거지요.
음모론1 : 청와대 관계자와 인턴과의 조작설
근거로 내세우는게 전라도 출신... 더 이상도 없습니다.
자기보다 하급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불똥이 어디까지 튈줄 모르는 일을 잘도 만들었겠습니다.
상황터지고 우왕좌왕하면서 처신을 잘못해서 바보짓한거로 보여지지만
서로의 입국설은 곁가지에 불과하고 청와대까지 똥물을 튀긴거 이외에 사항은 아닙니다.
음모론2 : 종북좌파 인턴에게 당했다.
윤창중이 주장한거로만 봐도 사실일리가 없습니다.
인턴이 접근한게 아니고 자기가 술먹자고 데리고 가서 일이 벌어진겁니다.
호텔방에 속옷입고 인턴을 맞은것도 사실이고..
1%의 확률도 없어 보이는 이런 음모론을 믿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자기들이 믿는 사람이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야 윤창중의 독설에 환호하던
자기 자신을 합리화 시킬수 있기 때문일듯 합니다.
기다려 보자는 사람들 아마 사건진실이 불리하게 나오면 누가 뭐래하고 쿨하게 넘어가는척
하거나 인정못하고 계속 종북의 음모론을 펼칠겁니다.
그런 심리로 지금 기다리자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