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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8 16:47
제가 생각하는 대통령 베스트 123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952  

주관적 생각입니다^^ 제가 정권들의 정책들을 세세따져서 말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ㅎ
 
1-김대중
우파들이 알아야하는 게 일단 대통령을 탄생시켰다면, 이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들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햇볕정책이 문제였다 아니다~ 따위와 상관없이 거대한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 햇볕정책같은 거시적인 정책을 내 놓은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은 그런 낭만이 있는 정권이었죠. 뭔가 하려고 하고 관점을 내 놓으려고 했던....
 
IT 분야의 성과도 인정할만하고, 특히 좌파적으로 보면 노사정 위원회와(일각에선 노태우 시절부터 준비되었다고 하던데...) 현대적 복지 확립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2-노태우
의아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노태우 정권은 좌우 여부를 떠나서 가장 안정적인 자본주의의 꽃을 피운 정권입니다. 부동산 폭등도 과감하게 부동산 공개념 도입하면서 잡았고요... 물론 제스추어지만 노조와 대화를 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가장 안정적인 성장과 분배가 이뤄지고 지니계수등 빈부격차가 가장 낮은 정권이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소비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 선 정부. 당시 표어가 생각나는데 과소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 3을 생각해야 하는데 없네요. 평가할 정권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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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 13-05-28 17:20
   
머 정치를 떠나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정말 주관적이시군요..
1등으로 뽑으신 분 업적이 너무..

참고로 IT관련 정책들 한번 보세요. 그 이후로 우리나라 IT는 지금도 헤매고 있습니다.
지금 창조경제 얘기 많죠 ?
그 얘기가 왜 다시 나올 수 밖에 없는 지 함 생각해보세요.
그때 잘못된 정책들로 인해 20년 IT정책이 전진을 못했습니다.
     
디메이져 13-05-28 17:22
   
IT가 헤매고 있는 건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소프트웨어에 투자 안 하고 인터넷 문화를 규제하니까 그런 것도 있음. 글고 정보통신부 폐지 ㅡㅡ
     
쿤다리니 13-05-28 17:28
   
인프라를 깔고 IT 분야에 대한 환기를 시켰다는 걸 부정할 수 없죠.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단지 당시 분위기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ronial 13-05-28 17:34
   
IT 산업은 진흥과 규제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급속도로 확장된 IT산업에 대한 규제가 발빠르게 이뤄지지 않아서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부분을 담당해야할 정통부가 이명박 대통령 정책으로 폐지되면서
비대화된 IT산업을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때 IT산업이 진흥된건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대신 햇볕정책 망..)
규제를 할수있는 정통부를 폐지한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IT정책이 전진을 못한다고 봐야겠죠
               
confer 13-05-28 17:54
   
사실 90년대말 우리나가가 IT를 내세운건 미국을 보고 단순따라 한 겁니다.
당시는 제조업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으로, 기술없이 제조만 할 수 있는 한계치에 도달 한 겁니다.
당시 미국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기타 등등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벤처가 활성화 되었죠.

그래서, 우리는 그걸 단순 따라한 것에 불과합니다.

IT가 죽은건 규제 문제가 아니라, 당시 무분별한 진흥때문입니다. 당시는 룸살롱 건물도 벤처집약시설로 지정 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부 유도에 의한 묻지마 투자도 한몫했죠. 벤처만 투자하면 때돈 버는 듯..

그로인한, 후유증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벤처가 돈을 못구하는 건 그때의 쓰라린 상처로 돈댈곳이 없어서입니다.

그 후에 규제가 더 있었다면, 지금 벤처캐피탈은 씨가 말랐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벤처가 비대한 적 없었습니다. 삼성의 IT가 비대할 뿐..
그러니, 이명박 정권때 규제가 없어서라는 얼토당토 안는 애기는 마시길,,
                    
디메이져 13-05-28 18:01
   
셧다운제만 해도 이명박 정권의 규제는 강하다고 생각함.
                         
ronial 13-05-28 18:05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www.bsakorea.or.kr, 이하 BSA)이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IT 산업 경쟁력 지수가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SA가 EIU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2011 전세계 IT 산업 경쟁력 보고서(IT Industry Competitiveness Index)'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합 경쟁력 지수 60.8을 기록하며, 조사 대상 66개국 중 19위를 기록, 전년 대비 3단계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 보고서가 처음 발행된 2007년 대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약 4년에 걸쳐 13계단 내려간 것으로 기록됐다. 실제로 2007년 3위, 2008년 8위, 그리고 2009년 16위에 이어 올해 19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선진국 6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 보고서는 각국의 IT 산업 환경, 즉 R&D 환경과 비즈니스 환경, IT 산업 발전 지원도, IT 인프라 및 인적 자원과 법적 환경 등의 6가지 요소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 14개국 중 홍콩과 동일한 지수를 보이며 6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가 전세계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수를 보였고, 그 뒤로 호주, 대만, 일본, 뉴질랜드가 각각 전세계 순위 8위, 13위, 16위, 18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와 홍콩에 바로 앞서 아시아 지역 상위 5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IT 경쟁력이 종합적으로 떨어진 원인으로 IT 특허 출원수의 하락, 즉 R&D 환경 부문의 지표가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현격히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IT 인적자원 분문의 지수가 2009년 대비 2계단 하락한 세계 4위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고서는 인적자원의 경우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단지 타국의 발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수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박선정 BSA 한국 의장은 “이번 보고서가 시사하는 점은 기존 우리나라의 경쟁력이었던 IT 인적자원 지수의 하락과 IT특허 출원수의 감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이는 그간의 하드웨어에 편중됐던 IT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통해 해당 산업으로의 인재 진입과 개발자들의 의지를 높여 양질의 산업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장려 정책이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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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08년도 부터 시작되었었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IT쪽은 기본상식정도만 알고 있기에 지표를 찾아보니 이렇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디메이져 13-05-28 18:08
   
요즘 세상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건 죄다 하드웨어지 소프트웨어가 아님. 하드웨어는 성장의 한계가 있으나 소프트웨어는 아님.
소프트웨어에는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우리나라 교육상 그딴 건 없음.
디메이져 13-05-28 17:20
   
박정희 말고 눈에 띄는 사람이 없어서 난 일단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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