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나라는 휴전중이고 남북대치중입니다.
언제 북이 남침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징병제를
운영중이고요 ..................
우선 미필들은 우리 군에 실질적인 주축인
병사들의 고충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미필대통령 시대에 이등병 월급이 9600원이었고
저녁밥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뭐 먹는게 없었죠.
겨울같은때에는 얼마나 배고픈지 아십니까? 말로는
11대경제대국이니 머니 설레발치면 머합니까? 징병
제로 강제로 끌고와놓고 밥도 제대로 못먹이면서.
부식이 설정이 되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하급부대
에 실질적으로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미필대통
령들이 알까요? 말로는 휴가때 차비준다고 하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제대로 반영이 되는지 미필들이 압니까?
징병제로 군대가서 한달월급 9600원 받으면서 개인이
배 안곯고 생활하려면 자비를 얼마나 들여야 하는지 알까요?
이지경인데 군사기가 오를수 있나요? '나중에 아들나면
죽어도 군대 안보낸다 , 웬만하면 군대가지마라'
군대갔다오면 이런 생각밖에 안들죠.
이때 군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나타나서 한마디 했죠.
'군대가서 썩는다' 이말 가지고 한나라당에서는 대통령으로
서 할소리냐 어쩌고 하지만 난 대통령이 말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회피만 한다고 현실이 달라집니까? 현실을 바로 잡아야죠
그래서 노무현대통령이 병사월급을 올렸죠. 7~8만원으로. 물론
많이 부족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차원에서 사기진작에는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여기에 더해 임종인 의원이 병사 월급 30만원으로 올
리자고 주장했죠. 그러자 미필 국방위원회의원들이 그랬다죠
'그럴필요가 있나요 ㅎㅎ' 지들이 군대를 안갔다왔으니 병사들의
고충을 모르는 겁니다. 병사들의 사기는 전투력의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울나라 군대가 왜 구타와 가혹행위가 유난히 심할까요?
정당한 대우를 안해주면서 강제로 운용하기 때문이죠. 하기싫은
사람 강제로 시킬라니 구타와 가혹행위 할수밖에 없겠죠.
미필 대통령 ,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잘했으면 이런 문제가 나오지
도 않았겠죠. 근데 노무현 대통령 이전,이후로 누가 잘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