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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3 13:27
박근혜의 대북정책 잘하고 있다.
 글쓴이 : 봄비
조회 : 1,093  

과거 이명박때 보수들은 
사과없이 대화없고
지원도없고..
이랬죠..
하지만 
지금은 서로서로 양보하며 사과문제도 어물쩍 넘어가며 대화도이어가고
유례없는6백만달러 인도적 지원도 하고
개성공단도 발전시키자는 합의에 이르렀지요.
요즘은 이산가족문제
금강산관광이야기가 나올정도입니다.

진보진영에서 박근혜를 칭찬하는 유일한 정책입니다.

늦었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실리를 택한건 잘한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과거 보수들은 대화도없고 강경 일변도였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대북정책이 바뀌었음에도
아무말이 없는것이 참으로 의아합니다.
그분들도 박근혜 따라 진보적으로 변한건지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한목소리로 소리를 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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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벌레 13-08-23 13:30
   
굴욕적 지원과 길들이기식 지원은 차원이 다르죠.
더 쉽게 얘기하면, 상납하듯 주는 거와 그냥 도와주는 거랑은 차이가 있죠??
적어도 박근혜는 북한 길들이기를 통해 그들이 어느정도 굴복할 때 지원해주는 형식입니다.

해상전투 등에서 얻어맞아가면서도 갖다 바치던 굴욕적이었던 과거 좌파정부와는 완전히 다르죠?
     
무한의불타 13-08-23 13:32
   
공감~
     
봄비 13-08-23 13:32
   
상납하여주는거라니요? 의아하네요.
          
우주벌레 13-08-23 13:35
   
과거 좌파정부의 지원방법이 일부 우파들에겐 굴욕적으로 보였다는 겁니다.

우리 국군이 죽었는데도 항의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건 기억하시죠?
오히려 우리측 관계자들을 모조리 해임시키거나 푸대접했었죠.
               
봄비 13-08-23 13:40
   
상납하는게 어떤걸 말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야권정부에서 굴욕적으로 보였다니요?
우파정부는 북한에게 군사적으로 항상 당해왔잖아요 전 이게 더 굴욕적인데요
과거에는 모두 북한을 무찔렀지요. 안보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쳐부순 정권이 굴욕적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지쟈스 13-08-23 13:30
   
제가 밑에 글을 쓴 이유는 아직도
야권인사나 지지자들을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자칭 보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이명박정부와 다른 대북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면
무조권 종북으로 모는 자칭 보수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있어야 합니다.
     
우주벌레 13-08-23 13:32
   
종북을 함부로 라벨링 하는 것도 나쁘지만 종북들과 친하게 지내면서도 자신은 종북이 아니라고 하는 뻔뻔함도 반성해야죠.
봄비 13-08-23 13:34
   
저는 보수들이 이렇게 점점 진보진영과 의견의 폭을 좁혀가는것이 좋을따름입니다.
항상 보수분들은 10년씩 늦어요..언젠가는 이렇게 따라올꺼면서..항상 .
     
도요다 13-08-23 13:42
   
ㅋㅋ 이런 말도안되는 사고를 하다니 코메디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비 13-08-23 13:46
   
보수정권이 진보진영과 비슷하니 반가울따름입니다.
이게 코미디? ㅋㅋㅋ
보수진보가 의견의 폭을 좁혔는데?
               
도요다 13-08-23 13:46
   
항상 보수분들은 10년씩 늦어요..언젠가는 이렇게 따라올꺼면서..항상 . 

이게 웃긴다는건데?

설마 니 보수가 옛것 지키고 진보는 진짜 진보 변화를 바라는 거라
진보행세하는거야? 보통 머리 텅빈애들이 이런생각 가지고 나 진보당 깔깔 하더라
                    
봄비 13-08-23 13:51
   
왜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반가운 마음에 쓴글인데
10년씩 늦어도 점진적으로 진보해오는 보수분들이 반갑지요.
저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도요다 13-08-23 13:51
   
캬.. 할말을 잃었다
sns상에서만 있는 종인줄 알았는데
                         
봄비 13-08-23 13:54
   
할말이 없습니까?
                         
도요다 13-08-23 13:56
   
응 ;;; 할말이없다

보수 = 정통고집 , 진보 = 변화
이런식으로 알고있는애한테 무슨말을 하냐 대체?
                         
봄비 13-08-23 14:03
   
제가 언제 정통 고집이라고 썼나요?
보수도 복지를하는게 옳다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진보진영보다 10년정도 늦는거 같다는 이야기를 했지요.
보수도 진보하는 집단이에요.
이건 분명합니다.
                         
도요다 13-08-23 14:05
   
10년씩 늦는다

점진적 진보와 급진적 진보의 차이를 늦는다라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코미디라는건데
늦는다라
누군가가 더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니 웃길수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비 13-08-23 14:08
   
전 진보이기때문에 진보의 입장에서 보면 늦는것이지요
보수시면 보수입장에서 보시면 진보가 10년 빠르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가 우위에 있는건 아닙니다.
이렇듯 진보와 보수가 의견의 폭이 좁혀지니 반갑고 좋은일이 아닌가요?
                         
도요다 13-08-23 14:10
   
한가지 목표를 동일한 식으로 처리하는게 아닌 방법의 차이인데
이걸가지고 누가 늦는다 빠르다 표현하는거 자체가 웃긴거라니까 ? ?????
                         
봄비 13-08-23 14:11
   
네 알겠습니다~ 그 한가지 목표가 진보나 보수가 비슷하다는것이 큰 발전이지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서로의 노력..
박근혜 정부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싶어요
     
갈나개비 13-08-23 13:44
   
자존심을 버리고 실리를 택했다는 글 동감할 수 없습니다.
과거 진보정권 때보다 오히려 자존심을 지키면서 실리를 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정권 때도 대북지원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규모가 전 정권에 비해 많이 줄긴 했다해도 말입니다.

그리고 보수가 진보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진보에 비해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변화라는 것에 한해 진보보다 느리다고 진보를 따라간다는 의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봄비 13-08-23 13:50
   
역사적으로봐도 무상보육이나. 무상급식, 징벌적손해배상, 경제민주화등
진보를 안따라간게 없을정도에요.
따라간다고 비난하는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칭찬받을일이지요. 박수를 쳐주고싶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조금씩 진보하는것이니깐요.
               
갈나개비 13-08-23 14:09
   
그런 식의 논리라면

무상교육은 의무교육을 도입한데서 봐야죠.
4대보험의 개념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찾아보세요.

물론 말씀하시는 정책이 저때부터 시작이다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님처럼 생각하시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이니 부차적인 문젭니다.
다만 그런 정책들이 진보를 따라갔다고 한정짓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봄비 13-08-23 14:16
   
맞습니다
박정희는 대표적인 좌파대통령이지요.
물론 우파적인 요소가 많지만 복지부분이나 경제부분은 좌파였지요
아무튼 좌건 우건 그건 중요하지 않지요
제가
따라간다고 표현한것이 조금 문제가 있을수 있겠네요.
전 진보입장이라 따라왔다고 느끼지만
진보가 우위에있다고 느껴지는 표현일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문제는 결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씹덕후후후 13-08-23 13:39
   
금강산 사고 사과 받아야 하지 안나요
헤이1 13-08-23 13:41
   
뭐여, 무기 만들지도 모르는데, 돈을 퍼줘?  웃기고 자빠라 졌네..
걍놀자 13-08-23 13:45
   
안줘도 되는 것을 주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나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주는 것이 북한주민을 위해 주는 것입니까? 아니면 북한정권을 위해 주는 겁니까? 그리고 그 지원이 북한주민을 위한 것이라 증명할 방법이 있나요? 이런 모든 문제를 만든 인간들이 김대중이고 노무현이란 겁니다. 검증방법도 생각하지않고 퍼주기에 열올린 결과죠. 안줘도 되는 것들을 줘야 하겠끔 만든 원죄는 김대중이죠. 솔직히 북한주민을 위한다면 차라리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지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런데도 그 잘난 정시행정 표본이라고도 할 직접지원 들먹이며 퍼주기 정책을 했죠.ㅋㅋㅋ 그래놓고 따라쟁이라고 말하고 있군요. 김대중과 노무현이 한 퍼주기는 잘된 것이 아니라 안해도 될 짓을 한 것일 뿐입니다.
     
봄비 13-08-23 13:53
   
김대중은 남북관계의 새 장을 여는 최초의 시기라서 여러 문제점이 있는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뭐가 퍼주기라는건지 궁금합니다.
개발비용이 퍼주기? 인도적 지원이 퍼주기?
          
걍놀자 13-08-23 14:01
   
님이 말하는 모든 것이 퍼주기의 일환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북한주민에게 들어가는지에 대한 검증방법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인도적인 지원이란 미사어구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죠. ㅋㅋㅋ 국제적으로 금융을 이용할 방법이 북한에서는 없죠. 그렇다고 무역을 눈에 띄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미사일개발과 핵무기 연구자금과 부품값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이런 결과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뻘짓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검증도 하지못하는 인도적 지원은 말 뿐인 것이란 단적인 증거고요. 지원물자의 분배에 우리측인사가 개입할 수 있나요?
               
봄비 13-08-23 14:05
   
아니 이명박 박근혜가 하는건 지원이고 다른사람이 한건 퍼주기라는 말인가요? 전 동의할수 없네요.
그때 지원했던 식량들이 북한주민에게 안들어가고 군사적으로 쓰였다고 쳐도
지금이면 다 썩어문드러졌을 시간이네요..
그런식이면 미국도 퍼주기했지요.
un도..
                    
걍놀자 13-08-23 14:17
   
박근혜와 이명박이 한 것을 지원이란 말은 안했어요. 안해도 되는 짓을 하고 있다고 했죠. 것두 김대중과 노무현 때문에요. 그리고 나는 북한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지원으로 바꾸길 바라는 사람이고요. 인도적 지원일수록 더욱더 국제기구를 통해야만 북한주민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봄비 13-08-23 14:23
   
네 주민에게 잘 돌아가도록 지원하는것 중요하지요~
저도 그부분에는 동의합니다.
snoringbear 13-08-23 14:43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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