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성과조차 비하하는건 옳치 못한 일이다.
다른 나라가 놀고있었냐는둥 대일청구자금과 미국원조 때문이었다는둥 하는데
그 정도 아니 더 이상의 돈을 받고도 걍 꼴아박고 개인 사리사욕에만 써서 나라 거덜낸 수많은 독재자들에
비하면 박정희와 그 휘하의 경제관료 집단은 뛰어난 성과를 이룩해낸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또 어떤면에서 보자면 꼭 그렇다는게 아니라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박정희와 그 휘화의 경제관료들은
케인주의적인 면을 보인것도 사실이다. 그런 목적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케인주의적 경제정책을
펼쳤고 이는 당시 시대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큰 성공을 이룰수 있었던 거다.
박정희의 독재와 인권탄압 등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잘못이었고 많은 과오가 있음을 분명히 해두자.
그러나 그 경제적 성과에 대한 부분은 인정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