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어제 내가 올렸던, 왜 가생이 극우들은 본인들이 보수라고 우기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댓글들이다.
가관이지 않나? 왜 자기가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가에 대해서, 한인간도, 단 한가지의 이유조차도 대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내가, 자기가 보수주의자인 이유를 4개 이상 대면, 가생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말
이다.
그럼, 나의 이런 무모함에 가까운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역사적, 학문적 보수주의자의 개념은 극우들이 생각하는 진보주의자의 개념과 거의 일치 하하는 사실을 나
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은 보수주의에 대해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안보의식(이것 조차도 거짓 안보의식임) 이외에, 자기자
신이 결코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극우라는 사실을 더더욱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보수주의에대해 공부하면 할 수록, 극우들의 정치적 정체성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공부하면 할수록 스스
로를 부정하는 모순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럼 왜? 극우들의 정체성엔 이러한 모순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거짓 안보의식이, 극우를 보수로 치장하는 장식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역대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거짓 안보의식을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
이다.
그래서, 그들의 주장은 어떤 테마를 서정해도, 결국 거짓 안보 논리로 귀착되게 된다.
결국 이들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거짓 안보이즘으로 압살하며,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 통일을 반대하고, 외세에 의존하며, 지역 감정을 조장하고 부추겨, 극우 정치세력의
집권을 정당화 하는 것이다.
그래서 버젓이, 뻐킹일베 조작자료를 부끄러움 없이 퍼오고, 5.18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고, 통일을 이야기 하면, 종북이라고 내 몰고, 정상적인 사회 생활 하는 사람 이라면, 도저히 내 뱉을 수 없
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빨갱이로, 종북으로 내모는 메카시즘으 대치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거짓 안보논리이외에 논리가 없기에, 게시글에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일부분만 가지
고 물고 늘어지고, 꼬투리잡거나, 양비론, 양시론적인 기회주의로 겨우 버티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보수주의에 대한 한 학자의 견해다.
"연세대 교수 김성호는 보수주의의 4대 특성으로 “①개혁의 이상에 공감하면서도 그 비용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는 현실주의 ②해방의 명분 뒤에 숨어 있는 사익의 준동을 경계하고 공동체의 규범적 통합을 중시하는 공동체주의 ③어떤 물질적, 도덕적 성과도 수단과 과정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믿는 원칙론 ④항상 권리 주장에 앞서 자기 의무를 돌아보는 의무론” 등을 들었다. 그는 “이렇게 보았을 때 한국에는 진정한 보수가 없다. 기회주의를 현실주의로, 국가주의를 공동체주의로 호도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신영달에 일로매진해 온 보수는 보수의 자격이 없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기득권의 겉치레가 아니다. 그것은 보수적 미덕의 실천이자 보수의 존재이유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수주의 [保守主義, conservatism] (선샤인 논술사전, 2007.12.17, 인물과사상)
아직도 그대들이 보수주의자라고 주장하는가?
나정도 되야 보수주의자라고 볼 수있단다.
너네들이 생각하는 보수주의는 보수가 아니라, 극우사상내지는 정신병적인 증상이란다.
함부로 보수주의자라 지껄이지 마라...
예상 댓글...
읽으나 마나, 또 독해조차 못해서 헷소리 쓰는 사람 5할.
편협한 꼬투리잡아 논제와 본질을 외곡하는 사람 2할.
정신병적 언행 3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