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9-06 12:22
진보당, 촛불은 들지만…시민반응 '냉담' 걱정
 글쓴이 : 당신생각
조회 : 1,391  

PYH2013083003550001300_P2_59_20130906111011.jpg

                                          통합진보당홍성규 대변인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사건으로 벼랑끝에 몰린 통합진보당이 촛불집회 참가와 시민단체와의 연대로 활로 모색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진보당은 점점 더 고립무원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진보당은 이 의원이 구속되고 새누리당이 이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절차에 나선 6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촛불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진보당은 이날 오전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가한 대책회의에서 7일 열리는 시국회의 촛불집회에 수도권 당원들을 참가시키고, 이날 낮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당원 중심으로 선전전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촛불집회에는 전국의 당원을 총동원해 국가정보원을 집중 규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홍성규 대변인은 "추석 민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13일 촛불집회에 맞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여론을 반전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모임인 '국정원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의 규모를 더 키우기 위해 당 지도부가 시민단체 대표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와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국회의는 지난달 31일 촛불집회에서 진보당이 발언할 수 있는 자리인 '정당연설' 순서를 없앴다.

시국회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정당연설을 넣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보당이 촛불집회에 참석하더라도 당을 대표해 공개발언을 할 기회는 없어지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개혁이 필요하지만, 내란음모사건과는 별개라는 것이 촛불시민의 입장"이라며 "진보당은 촛불과 함께 한다고 하지만 이는 진보당의 의견일 뿐"이라고 거리를 뒀다.

다른 시민단체 관계자도 "지금처럼 여론이 악화한 상황에서 쉽사리 내란음모 사건을 다루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당내 동요가 점점 심해지는 것도 고민거리다.

진보당 관계자는 "당국의 수사가 다른 의원들로 확장된다는 얘기가 나오며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지도부의 대처가 미숙했다는 질타와 '경기동부연합' 등 사건 연루 세력에 대한 반발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 대변인은 "10만명의 당원이 여러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며 "당을 걱정하는 의견을 듣고 있으며 신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470573&date=20130906&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
당연한거 아닌가
시민반응 싸늘하겠지 진북당이 사라질거같은데 그거나 걱정하지 ㅡㅡ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465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799
37252 빨갱이 싫어하시면 주의해주세요 ~ (55) 저리꺼졎 09-06 1620
37251 박근혜는 이석기 일당에게도 추모를 바칠 것인가 doysglmetp 09-06 1244
37250 갤럽조사 주소 - 당신생각님께. (2) 세번GO 09-06 1387
37249 좌파라면 출산 장려 정책을 반대해야 합니다. (15) 졸려요 09-06 1387
37248 밑에 고고싱님이 한국인이 출산율 저하로 인해 멸종할거… (1) 졸려요 09-06 726
37247 호남은 고립의 길을 계속 갈 것인지 선택의 분기점에 섰… (14) doysglmetp 09-06 2844
37246 진보당, 촛불은 들지만…시민반응 '냉담' 걱정 당신생각 09-06 1392
37245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확인사살 원하시는군요. (40) 으라랏차 09-06 2461
37244 저출산 현상은 당연한 것이며, 막을 필요가 없습니다. (17) 졸려요 09-06 1775
37243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멘탈 (11) 손도끼 09-06 1136
37242 박원순의 거짓말 ....2탄... (3) 바라기 09-06 1127
37241 갤럽의 이석기 관련 여론조사 (10) doysglmetp 09-06 1540
37240 서울시 문제는 서울시에서 알아서들 하세요. (12) 백담사 09-06 908
37239 소득공제 줄이는게 세금올리는거죠 -ㅅ-;; 믹네코이 09-06 711
37238 서울시 불용예산이 무상보육 부족분의 두 배가 넘는다는… (3) 갈나개비 09-06 652
37237 박원순의 거짓말...제대로 까봅시다... (6) 바라기 09-06 1250
37236 도대체 으라랏차 이님 무식함을 계속 드러내는 이유가 … (26) 다사랑 09-06 1546
37235 으라랏차님 계속 구라치지 마세요~~ (9) 다사랑 09-06 1528
37234 원 기사 내용에서 한노총 부분은 빼고 앞뒤 잘라서 글 붙… (1) 으라랏차 09-06 847
37233 무상보육 해결법 (1) 여유바라기 09-06 748
37232 무상보육에 대해 말들이 많으신데요. (4) 대표님 09-06 1541
37231 감당하지도 못할 뻘글 올리지맙시다 다사랑 09-06 777
37230 사람들이 새누리당 욕하지만... 잘 하긴 하죠... (4) 나름 09-06 829
37229 드디어 후쿠시마현 지역이라도 수입 금지 (2) 믹네코이 09-06 838
37228 으라랏차님 구라치지 마세요 (4) 다사랑 09-06 1007
 <  7251  7252  7253  7254  7255  7256  7257  7258  7259  7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