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교 교육
“박근혜 아줌마 아빠가 누구지? 박정희지. 박정희 때 역사교육 강화했어.
이순신 이야기, 삼별초 이야기 이런 걸 강조했다. 왜? 애들한테 가르치는 거야.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큰 목적을 위해서 개인의 목숨도 버릴 수 있어야 된다는 걸 강조하는 거야.
이해하겠어?
”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순신 장군을 아무 호칭도 없이 불러대다가 차마 입에 올리기 어려운 욕설을 섞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의 역사교육 강화는 미래세대에 대해 역사관과 대한민국관 형성을 위한 것이었다.
완전히 정신이 나가지 않았으면 이럴 순 없다.
대한민국 산업화 시기의 경제 발전이 당시 정부와 기업이 농민·근로자를 착취한 결과라고 몰아세웠다.
"................"
” 그러고는 “삼성 같은 거 키워줘야 되니까 농민들 자금 빼가지고 삼성 지원해 주는 거야.
현대 지원하고. 나라를 위해서 개인을 희생하는 거야. 맞지?”라면서 반기업 정서를 원색적으로 부추긴다.
“항상 여러분을 착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요”라며 학생들에게 계급사관을 심어주는 일도 잊지 않는다.
다른 학교의 학생들도 인터넷 댓글을 올려 그런 유(類)의 교사가 한둘이 아님을 증언하고 있다.
하라는 수업은 안하고 선동만 해대는 교사로 인해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다고 호소하기까지 한다.
이런 교사들은 교단에 설 이유가 없다.
"................"
세상이, 대한민국 교육 현장이 너무 막가고 있다.
한 학생이 이를 녹음해 ‘오늘 좌파 성향 국사 수업시간 녹음해 왔어(형들 꼭 봐줘)’라는 제목으로 최근 인터넷에 올려 ‘고발’했다.
그 학생은 “짜증난다”면서 “어떻게 좀 처리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