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이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보았던 사회주의 낙원의 모습입니다. 공산주의의 혹함에 많은 우리 조상들도 넘어갔지만, 그것에 환멸을 느껴 누구보다도 극성적인 반공주의자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이었죠.
조지 오웰의 소설부터 냉전기간동안의 공산사회의 모습등등, 지금 민주화 된 나라들에 다시 공산당 시절로 돌아 가자면 갈까요? 기본적으로 공산주의의 평등사상의 특별함은 초창기 반짝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당원과 지배자들이 구축되어 그전보다 지독하게 사람들을 못 살게 구는 시스템으로 변해갑니다.
운인지 실력인지 거의 마지막까지 버티는 공산주의의 최종 진화형인 북한만 보아도 이것은 절대왕정에 가깝지, 결코 민주주의는 아니지요. 이런 자들과의 연방제를 논한다는 것은 실현 여부를 떠나 미친 소리를 하는것이거나 적의 편을 드는게 아닌지 의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북의 체제가 뒤집어 지기 전까지는 통일은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