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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30 10:31
브로미어님, 알켈리님 보세요
 글쓴이 : 러다이트
조회 : 975  

브로미어님과 알켈리님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알켈리님 좀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어째서 제가한 질문과는 무관한 답변을 하시는지요?
전 아영님의 본문글의 쓰는방식에 대해 어떠냐고 물어 본게 아니라 아영님이 소개해주신 어처구니 없는
역사인식을 보여주는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 본것입니다.
자꾸 아영님에게 한 말이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제 댓글에 대한 리리플로 아영님에게 답변하시는
건지요.
다시 한번 추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저런 잘못된 역사를 알고있는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브로미어님 말씀대로 몇번이나 댓글을 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김구가 일제교육을 받고 창씨개명을 하였
다고 한것에 대한 해명하는 부분을 알아 낼수 없었습니다. 저의 능력부족인가 봅니다.
 
아래는 브로미어님의 댓글입니다. 어디에 있는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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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채 초딩대화채나 쓰지말고  다시가서 내 댓글이나 잘읽어봐 

내가 이완용이 살이 있다고 적었냐?  확실한 친일파는 다 처단됐다고 적었지.

당신도 적었지?  유일하게 살아있던 친일파가 얼마전 91세 천수를 누리고 죽었다고.  그 죽은 사람으로 친일파 논란은 끝났어

이제는 나같이 무식한 사람도 당신같은 친북파 처단이 급한거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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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안됀거 알아요.  반민특위가 막판에 해체된것도 알고요.

친일파 처단의 방법을 말씀해보세요.

부관참시, 연좌제 적용시켜요?  지금 좌파는 그냥 친일파 처단만 외치고 해결 방법을 말을 못한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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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였던 사람 재산 몰수 과거에 안한건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 친일파였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환수소송도 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친일파였던 당사자가 죽고 없는데 후손들을 상대로 연좌제를 발동 시킬수 있다고 보십니까? 

또한 친일파 인명사부인가  이게 좌파가 주도적으로 만들어서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는 도대채 어떻게 해결하실겁니까? 이것은 민주당 국회의원 조모씨와 신모씨의 경우만 따져봐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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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 80프로 밖에 안된거 몰랐던거 다시 찾아보고 알았내요.

그럼 국민의 80% 친일파로 몰아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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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친일행적, 일본에 굴복했던 행동들중 하나가 창씨개명이 하나의  예일뿐입니다. 

이것말고도 엄청나게 드러나지 않은 친일행적이 많은게 사실아닙니까?

얼마전에  이승만이 국적을 일본으로 적은적이 있었다고 논란있었죠?  이건 안창호도 그랬고,  손기정 남승룡인가 일본 국적으로 올림픽도 참가했으니 친일파겠네요?
손기정등은 성적이 좋아서라도 알려졌지만,  메달도 못딴 수많은 잊혀진분들은 또 어쩔겁니까
 
--------------------------------------------------------------------------------------- 이상 끝
 
 
그리고 '반민특위가 제대로 활동도 못하고 해체되어 친일파 처단을 하지 못하였다'와
'확실한 친일파는 다 처단하였다'는 서로 상반되는 말같은데 어째서 모순이 아니라는 말인지요? 
 
알켈리님, 브로미어님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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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블로3 13-12-30 11:15
   
당시 친일이 아니었던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요?
당시 한국은 대부분 친일이었습니다..

해방후 한국의 지위는 "전범지원국" 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zxczxc 13-12-30 12:00
   
2ch애들이나 지껄일법한 전범지원국을 언급하시는데.
나두 궁금하니 소스좀 봅시다..당시 우리가 전범국에 해당되었다는.
     
메랑꼴리 13-12-30 12:40
   
"전범지원국" 일본우익 말
정신 나간나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브로미어 13-12-30 12:07
   
아 이분 댓글쭉 읽으면  논쟁하다가 

창씨개명 80프로 밖에 안된거 몰랐던거 다시 찾아보고 알았내요.  <<이렇게 쓰면서 제가 틀린거 인정하는 부분있어요.  이말은  김구, 이승만이 창씨개명 안됀 20%에 포함됀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쭉 논쟁의 흐름을 살펴봤을때 충분히 이해가 돼는 내용이였구요.

그리고 확실한 친일파 처단 이란 부분은 을사오적같은 사람은 처단돼지 않았나요?  지금 그 후손들이 국가상대로 재산환수 소송까지 벌어지고 있는 마당아닙니까?  재산몰수등 처리가 됐으니 지금에 와서 재산환수소송이란 것도 가능하겠지요. 또한 친일파의 범주도 그때당시에는 애매했고 정의하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일제치하 50년을 지배받은 마당에 부자, 일반인 할거 없이 한국에 있는 사람중 친일이라는 범주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사람이 어느누가 있었겠습니까?

또 반민특위는 그때 막 광복을 맞이하고 사회적으로  좌우 갈등 대립이 무척심하지 않았나요?  제가 안좋은 평가를 내리는 김구같은경우도 좌우대립에  김일성한테 이용만 당하고 결국 한국분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정도로 사회가 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과거의 김구는 제가봤을때 현재의 새누리대표 황우여와같이 우파의 대표이면서도 극히 애매한 정치를 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반민특위 활동은  이승만이 봤을때 공산주의자, 빨갱이로 보기 쉬었을것입니다.  민중, 대중의 이름으로 자본가를 처단하자는 것처럼 반민특위 활동이 오해 받을 소지도 다분했다고 보고요.  이때 상황은 공산주의 프로레타리아 혁명상황과 거의 비슷해 보였다고 봅니다.
결과로  이승만은  살기위해 친일한 사람 VS  공산주의자로 보이는 반민특위  둘중 전자를 선택하게 돼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브로미어 13-12-30 12:20
   
1.일제치하 모든 부와 자본가들은 일제에 협력해서 얻은 친일의 산물이다.  일제 50년동안 일제영향없이 한국에서 떳떳하게 자본과 부를 형성할수있는 한국인이 도대채 누가 있을수 있을까요.  고로 한국의 모든 부와 자본은 일제 친일의 결과다 라는 결론유출이 가능합니다.

2. 그럼  이 광복후 모든 부,자본가의 재산을 몰수해서 모든 국민들에서 공평하게 분배한다.  <<이부분이 소위 현재까지도  친일파 처단 처단을 외치시는 분들의 주장이엿고 과거 그렇게 햇었어야 됀다고 말씀하시는분 부분인데.
이게 공산주의 프로레테리아 혁명하고 도대채 뭐가 틀린겁니까?  공산주의 혁명이 국가의 모든부를 몰수햇다가 국민한테 공평히 나눠주자는주장아닙니까?  반민특위가 처음에는 이승만도 지지하다가 나중에 이승만이 돌아서게 됀이유가 뭡니까?  처벌하자는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나중에는 공산주의혁명이랑 구분이 안됄정도로 문제시 돼니까 브레이크를 걸은거 아닙니까?
     
netps 13-12-30 12:29
   
1번은 어디까지를 친일로 볼것인가하는 기준설정에 따라 달라질수있으므로 섣부르게 결론내신거 같구요
2 공평하게 분배했어야한다는 주장은 누가 하던건가요? 공정과 공평은 좀 다를텐데.
반민특위가 공산주의 혁명이랑 구분 안될정도로 광범위 했다?
엄연히 국권피탈에 적극적 협력자나 작위받은자.독립운동가 살상 박해한자로 한정했고
실제 기소건수(처벌건수가 아님)도 680여건밖에 안됐죠.
이승만이 반민특위활동이 공산주의혁명같아서 브레이크를 걸었다?
자기 기반이 된 친일파가 잘려나갈거 같으니 부당하게 해산시킨게 정설일건데
어디서 다른거 보고 오신듯?
          
브로미어 13-12-30 12:35
   
1번에 대해서 섣부르게 결론내리는게 아니고,  사실을 말한겁니다.  일제영향을 안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이승만 김구도 따져보면 일제의 영향을 받았으니 해외로 나가서 항일운동 독립운동도 펼쳤지요.  일본 영향을 안받고 그냥 독립운동 항일운동을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2 반민특위도 680여건에 한정지은게 아니지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던 상황이엿고 그중 먼저 680건이 기소됀거고  그뒤에 수천 수만건이 대기중이였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천 수만건중  680건이 먼저 기소됐다고 보는게 맞지요.
그리고 모든부를 몰수한다,  그리고 공평이나 공정이냐가 중요합니까?  말꼬리잡기식입니다.
나라의 모든부를 몰수하고, 그 부를 나눠준다 <<  이렇게 말해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이것도 공산주의 혁명이죠.
               
netps 13-12-30 13:01
   
넵 제가 대꾸를 말겠습니다 ^^
               
zxczxc 13-12-30 13:24
   
모든부를 몰수하다니 누가요?
거마음대로 맛지어내시내.
토지소유 면적을 제한하고(제한치만도 큰면적)
그이상을 갖고잇는자에 한해 정부가사들여
다시농민에게 돈받고 판겁니다. 유상매입 유상분배.
이것또한 미꾸라지같은애들은 농지개혓법이 시행되기전에
모두 팔아버렷죠.

반민특위는 친일세력들 테러에의해
손발다잘리고 법안통과되엇습니다.
멀690 명이후에 처벌자가 수천수만이요.ㅎ

이후에 이승만 쫒겨나고 또한번 반민족처벌법 시도를 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각하 등장으로
흐지부지 사라졋지요
                    
브로미어 13-12-30 13:35
   
반민특위의 기본법인 반민법이 1차,2차,3차  그밖에 계속 개정돼 왓어요. 친일파라 불리는 사람이 모두 처단돼기 까지는 기약없는 상황이였어요.

그리고 680명 이후 친일파처단 대기자가 수천 수만이라는 근거는
좌파편향의 좌파 시각의 친일파인명사전 명부만해도 친일파 인사가 5천명입니다.  시간이 오래 지난 현재에만 5천명이 명부에 올랏다면,  막 광복한 당시에는 친일파로 불리는 사람이 얼마나 더 많았을까요?  못해도 5천이상에 그 몇배인 몇만이라고 추정도 가능합니다.
                         
zxczxc 13-12-30 13:44
   
왜 인원이 수만 되는걸 부정적으로보시나요?
누가 그인원 모두 숙청이라도
하자고 햇답니까?
 689명중에 사형당한사람 몇이나 잇어요?
                         
브로미어 13-12-30 14:04
   
반민특위가 도중에 중단 해체돼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고,  그 도중 중단됀 뒷배경 내용등등 설명드렸고요.  반민특위가 친일파로 최대 몇만명까지도 처단할뻔도 했다는 내용도 다 설명드렸어요.
러다이트 13-12-30 13:35
   
우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명이라 함은 브로미어님처럼 애매모호하게 쓰거나 글의 문맥을 살펴 유추하도록하게 하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브로미어님이 한 말은 해명을 했다기 보단 변명을 하는것 같습니다.
왜 '내가 김구에 대해 잘못알았다'라고 말을 못하시는건가요. 수줍음을 많이 타시나 봅니다.

을사오적등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나 죄값이 고작 재산환수가 전부라면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가 사형이죠.
그리고 브로미어님의 말씀대로 친일파의 범주가 애매하고 천편일률적으로 친일파로 보기가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하에 어쩔 수 없이 살았던 사람과 적극적으로 일제의 편에서서 오히려 우리 동포를
괴롭힌 악질적인 친일파는 구분해야된다고 봅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않는 사람은 물타기를 통해 매국적인 활동을 하던 민족의 배신자들을 옹호한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반민특위는 활동기간동안 총 취급건수 682건 중 기소 221건, 재판부 판결건수 40건, 체형은 14명이었으며
실제 사형집행은 1명도 없었고 체형을 받은 사람도 곧바로 풀려났습니다.
수천 수만건이 대기중이었다는데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으셨는지요?
참고로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에서는 나치협력자로 조사를 받은 사람이 150~200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사형에 처해진 사람이 3~4만명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3년간 재판을 진행하면서
4만 5천여건에 달하는 사형을 했구요.
프랑스와 중국 두 국가 모두 공산주의, 자유주의 관계없이 민족과 국가 반역자에 대한 처벌을 진행하였
습니다.

반민족행위처벌법의 주요 조문을 보면 법의 처벌을 받는 친일파를 규정함으로써 브로미어님이 생각하시는 문제점을 최소화 시켰습니다.
일본정부와 통보하여 한일합병에 적극 협력한자,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조약 또는 문서에 조인한자와 모의한자, 일본정부로부터 작위를 받은 자, 일본제국의회의 의원인 되었던자, 일본치하 독립운동가나 그 가족을 악의로 살상 박해한자 또는 이를 지휘한자 등등으로 분류하였는데
친일파로 분류 안될만한 사항이 있는지요??

마지막으로 반민특위가 공산주의적인 활동을 하였다고 하시는데 어떤 자료를 보고 말씀하시는지요?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거 같다는 기대감이 드네요.
미군정기의 토지정책은 무상몰수 유상분배였고 정부수립 후 농지개혁은 유상몰수 유상분배가
원칙이었습니다.
친일파를 처벌하는 반민특위가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주장하고 다녔다는 말입니까?
     
브로미어 13-12-30 13:47
   
프랑스 나치협력자이든지 중국이든지간에 그쪽과 우리의 상황이 전혀 틀렸던이유는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중국과 프랑스는 전쟁이 끝난뒤 사회문제가 없었으나  우리나라는 광복후 극심한 좌우 대결이 일어나서 국론이 분열됀 상태였습니다.  또한 바로위에 공산주의 북한이 있었지요.
남북으로 분단돼고  북한 김일성이 대남공작을 피는 마당에  이승만이 제1가치로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것이  "반공" 이였다고 봅니다.
이런 반공의 기치로 봤을땐  친일 VS 공산주의성향의 반민특위  두가지 성향중 친일쪽을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반민특위 성향이 왜 공산주의적이냐는  당시 부와 자본가(친일성향)을 처단, 재산몰수 해서 나눠주자 이런 성향이 자본주의 성향입니까?  이건 누가봐도 공산주의 성향입니다.
반민특위활동의 뚜렷이 드런점은 처벌 즉 무상몰수부분까지만 확실히 드러났고 분배까지는 진행돼지 않고 해채돼었을 뿐이지  반민특위가 해체돼지 않았다면  아마 분배의 과정까지도 나왓을겁니다.
          
러다이트 13-12-30 14:08
   
프랑스의 경우는 모르나 중국이 제2차세계대전 이후 사회문제가 없었다는 소리에는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마오쩌둥의 공산당과 장제스의 국민당은 세계대전 이후 1946년 중국공산당과 결별하고 내전을 개시하였고 처음에는 1949년 12월 국민당이 완전히 패퇴하여 본토로부터 타이완으로 정부를 옮겼습니다.
전쟁을 치루는 와중에도 친일파는 처단하는 계속 진행하였던 중국입니다.

그리고 친일파를 처단하고 재산을 환수하는게 어째서 공산주의적인것인지요? 부당한 이익을 취한것에대해 벌금등을 물림으로써 환수하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자유주의국가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친일파의 경우엔 더욱 악질적인 것으로 사형과 더불어
재산몰수는 당연한 것이구요. 그들이 축적한 재산은 결국 우리 민족을 배신함으써 이루어진 재산이니깐요. 혹시나 친일파의 재산을 환수를 했으면 안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결국 반민특위가 하지도 않은 분배를 했을거라고 억측을 함으로써
공산주의자라고 덮어씌우는것으로 보입니다.

브로미어님이 판단하는 이승만은 일본에다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괜찮지만 북한에
나라를 팔아먹는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친일도 나쁘고 공산주의도 나쁘고가 좀더 올바른거 아니겠습니까?
둘다 매국행위이니깐요.

명확한 증거도 없이 반민특위를 공산주의로 몰아 부치지 마십시오.
브로미어님이 실수한 김구가 일제교육을 받았다고 말을 한것과 별차이가 없는
실수입니다.
               
브로미어 13-12-30 14:18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과연 반민특위란 기구가  그당시 극심한 좌우대결의 입장에 봤을때 공정햇느냐를 먼저 지적하고 싶고,  그 친일의 범위 범주가 극히 정의 내리기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친일많이한넘과  친일적게한넘  또 겉으로는 친일하지만 뒤로는 독립운동 자금 및 지원을 해줬다던지 결론 내리고 판단 내리는 사람과 입장에 따라서 생사여탈권이 결정됀다는 겁니다.

처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파인명사전부를 냇을때  국민 모두는 아 이제서야 공정한 친일파 명부가 나왔구나 생각했지만  뒤에 드러난 사실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정하기 보다는 좌파에 편향됀 시각을 가지고 인명부를 만들었다는게 드러나지 않았나요?  이건 민주당쪽 친일햇던 분들은 명부에서 다 빠진게 나중에 드러나면서 편향됀 시각인게 나중에 다 드러났지요.
                    
러다이트 13-12-30 14:52
   
프랑스나 중국의 경우를 보아도 좌우가 극심한것과 친일파 처단은 별다른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단순히 시대분위기가 아닌 반민특위가 좌우대립때문에 공정하지 못했다는, 반민특위의 누군가가 자신의 정적인 멀쩡한 사람을 친일파로 만들어서
처벌을 받도록 하였다는 식의 명확한 증거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것이 없으시다면 단순한 브로미어님의 억측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 일본정부와 통보하여 한일합병에 적극 협력한자
-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조약 또는 문서에 조인한자와 모의한자
- 일본정부로부터 작위를 받은 자
- 일본제국의회의 의원인 되었던자
- 일본치하 독립운동가나 그 가족을 악의로 살상 박해한자 또는 이를 지휘한자
등등에서 잘못된 친일의 범주가 있는지요?

반민특위가 명확한 규정도 없이 마구 잡아드렸던 사례에 대해 알고계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친일파인명사전부를 본적이 없어 편향된 시각으로 작성되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어째서 반민특위 해체후 한참 뒤에 나온 반민특위와는 관련이 없는
친일파인명사전부를 가지고 반민특위가 편향되었다고 하시는겁니까. 반민특위에 있던
분들이 친일파인명사전부를 만든것입니까?
zxczxc 13-12-30 13:41
   
그리고 김구선생이 김일성한테 이용당하고
분단에 영향을 미쳐요?
거 대체 이런얘기는 다 어디서 줏어듣고 오신건지참..
남북쪼개자고 처음 생각해낸인물이 이승만이요.
바로 정읍발언 ㅎ
어떤작자는 이미 미소회담이 결렬된후엿기에 어쩔수없다고 쉴드치는데.
회담은 1.2차로 나뉘어 열렷고 이승만 발언은
최종결렬되기전에 나온거죠.
미국 소련조차 분단은 애초 고려대상이아니엿고
이승만이 쪼개자할때도 마찬가지엿음
     
브로미어 13-12-30 14:01
   
소련이 북쪽에 진주함으로써 벌써 분단이 결정돼기 전에 찬탁, 반탁등으로 자유진형 공산진형 나눠서 벌써 대립의 골이 깊었습니다. 
제가 김구에 대한 평가가 박한 이유도  항일 독립운동까지는 잘햇으나 해방후  김일성에게 이용당해 북쪽 공산주의 세력형성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는 겁니다.  김구는 어떻게든 김일성과 잘해볼려고 했지만 제가봣을땐  김일성과 대화가 됄수가 없는 인물인데 김구는 그걸 전혀 몰랐다는거죠. 아무튼 김일성의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준게 김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찬탁, 반탁 이렇게  자유, 공산이 나뉜마당에  미소는 당연히 분단하자는  결론이 나올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zxczxc 13-12-30 14:09
   
먼 도그사운드요
미국이 한반도문제를 유엔으로 넘기고
가장우려햇던 분담이 현실화되니
문제타결책을 찾고자 북으로가 김일성과
회담한거아니요.
댁말은 이승만이 남북쪼개는거에 찬성하고
만세분위기흐를때 김구선생이 개탄하며
북에간게 김일성에게 힘을 실어줫다는거요?


해괴한말만 늘어놓으시네.
브로미어 13-12-30 14:08
   
이런 정치적 갈등구조는 지금 현재에도 그 영향을 뚜렷히 드러낸다고 봅니다.

우파가  좌파를  종북으로 몰아가죠? 
그와똑같이  지금 좌파는 우파보고 친일파 드립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이렇게  광복이후처럼  친일 VS 반공  큰 논쟁의 줄기이고 연속이라고 봅니다.
     
zxczxc 13-12-30 14:15
   
그런걸떠나서
댁은 전혀 사실무근을가지고 말하잖소

거 이런거 다 어디서 줏어들으셧어요?
일베서배우셧나
          
브로미어 13-12-30 14:20
   
제가 말한 내용이 어디 일베에 있습니까?

전 지금일베 인용한 부분이 하나도 없고.  근현대사 제가 알고있는 지식을 통해 개념잡은 내용을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있음 정확히 찍어서 말씀해보세요.
               
zxczxc 13-12-30 14:32
   
내가쓴 글들 쭉읽어바요.
지금껏 잘못된거 다 지적해준건데
지금껏멀번거신지?
                    
브로미어 13-12-30 14:35
   
저도 쭉 님댓글에 하나하나  답글달면서 다 설명드렸어요.
zxczxc 13-12-30 14:48
   
재산몰수는 빨갱이 공산주의자나 하는거라 이승만 반대
=> 당시 토지분배 방식은  유상매입. 유상분배가 기본골자
일정이상 토지소요자에 한해 정부가 돈을 주고 사서 농민에 돈을 받고 지급하는 방식이고
농지개혁법이 시행되기 전에 대농장을 소유했던 자본가들은 그이전에 토지를 매각.

추가. 반민특법과 농지개혁법은 별개의 법안.
이두개를 연결지어 이승만이 친일세력의 토지몰수가
공산주의적 사상이라고 반민특법을 반대한다는건 모순
즉. 농지개혁법이 맘에 안든다고 반민특법을 손댄다고 주장하는꼴.

김구는 김일성에 이용당해 힘을 실어주고 분단을 초래
=> 분단을 처음주장한 인물은 이승만의 정읍발언 에서 출발.
미국.소련 모두 분단은 고려대상이 아니였으며 회담결렬후 유엔으로 옮겨지면서
분단이 공식.명분화. .. 이에 김구선생은 남한만의 투표를 반대하며 분단현실화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자 북으로가 김일성과  회담.

680명 친일파 처벌
=> 수천.수만명의 친일명부를 기재하는것이 왜 부정적으로 봐야하는지가 의문..

추가. 프랑스의 경우 5년 나치지배하에서 벗어나 친나치인사 20만명을 처벌.
그럼에도 프랑스가 망하지는 않음.
36년 일제강점기에 680명은 누가봐도 반민특위는 친일세력의 방해공작으로 손발다짤린
이름만 존재하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는걸 알수있다.

============



결론.. 대체 댁 어디서 그런소리 듣고 여기다 써재끼는거요?
     
브로미어 13-12-30 15:15
   
반민특위의 기본토대인 반민법이  최고 사형에서 최저 5년형에 재산몰수입니다. 처벌만 하고 끝나는 법이 아니고 친일파의 재산까지 다 몰수하는 법이에요.
나라 전체의 부와 재산을 다 몰수하고 그냥 나라가 그 부를 소유합니까?  반민특위가 계속 진행돼었다면 그 몰수한 부를 나눠주는 부분까지도 논의 됐을겁니다. 

해방후 수십개의 정치세력이 생겨났지만 크게  북쪽 소련주측의 김일성 세력,  상해 임시정부의 김구세력,  그리고 미국쪽의 하와이의 이승만 세력이라고 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김구가 이승만쪽과 세력을 합쳤다면 찬탁, 반탁과 같이 극단적인 분열까지도 안갔을것이며,  김구가 중간에서 우왕좌왕하면서 김일성 세력을 키워주는 역활을 했으며,  나중에는 결정적으로 김구가 북한의 정치적 지도자가 김일성이라는 인증까지 해줬다고 봅니다.  이것은 정치적 견해및 관점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각은 개인적인 시각임을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소위 김구는 운동과 대모는 잘했지만 정치는 못하는 인물이었다는게 저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680명 반민특위에 기소됏다가 기소 중지 됀사람들이 반민법에 적용돼서 처벌됏다면  최고 사형에서 재산몰수당했을겁니다.  이건 친일파 청산을 위해 그때당시 특별법으로 제정됀 반민법이 그렇다는겁니다. 이법에 따라서 활동하는게 반민특위엿구요.  수천에서 수만명이 적용됄수 있으며, 어떻게라도 걸리면 누구나도 끝장나는 법인데 문제가 안됍니까?

그리고 프랑스도 반으로 나뉜 상태에서 20만명을 처벌을 했다면 상황이 틀렷을겁니다.이건 중국도 마찬가지였구요.  오히려 반으로 나뉘어서 미소가 분리 점령한 독일의 경우를 비교해 봐야지 맞는거 아닙니까?  독일이 나치 처단법을 만들어서 나치들을 전부다 처단했나요?  제가 알기로는 극소수의 나치들만 전범으로 처벌받고 대다수의 나치들은 사면해 준것으로 알고 있는데 틀립니까?
          
zxczxc 13-12-30 15:51
   
첫째, 한일합병에 적극 협력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고,
그 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수한다.
일본 정부로부터 작위를 받았거나 제국의회(帝國議會) 의원이 되었거나
독립운동가를 살상·박해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수한다.
이밖에 악질적인 반민족행위를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5년 이하 동안 공민권을 제한하고 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몰수한다.
 
둘째, 반민족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국회의원 10명으로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고,
서울시 및 각 도(道)에 조사부를, 군(郡)에 조사 지부를 설치한다.
 
셋째, 반민족행위자를 처벌하기 위해 국회의원 5명, 고등법원 이상의 법관 6명,
일반사회인 5명으로 구성된 특별재판부와 국회에서 선출한 특별검찰부를 설치한다.

위법령을 보면 알수있듯 반민특법이 재정되고 반민특위가 출범을 하게 됩니다.

대상자은 애초부터 딱 세부류였어요.
한일합방가담자. 작위를 받거나 의원이거나 독립운동가 박해. 그리고 악질적 반민족행위.
자 저게 제대로 시행되었다면 나라 전체의 부와재산이 모두 몰수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브로미어 13-12-30 16:14
   
반민법이  징역만 살고 끝나는게 문제가 아니고 전부다 재산의 일부나 전부를 몰수한다가 붙는 초법적인 법이였습니다.  지금 현대의 사법체계랑은 차원이 틀린법이였어요.

그리고 위에 말하는 악질적인 반민족행위의 규모나 정의도 없어서 거의 친일파로 찍혀서 기소돼면 징역은 징역대로 살고  일부또는 전부를 몰수한다고 하지만 징역가있는사람 재산 전부 몰수지 재산이 남긴 뭐가 남을까요?
또한 반민특위 대상이 수천에서 수만명이 됄수 있다는 점에서는 이해돼시죠?
그럼 여기서 또 파생돼는 문제가 이사람들의 가족및 친인척들은 도대채 어떻게 돼는걸까요?  친일해서 얻은 대가가 가족및 친인척에도 분배됏다면 이사람들도 같이 처벌받게 돼는겁니다.  그렇게치면 수십만명으로까지도 그 파장이 미칠수 있는게 반민법이란 겁니다.

대상자가 세가지라고요?  한일합방가담자, 작위받은의원이나 독립운동가 박해,  악질적 반민족행위 (이 애매하개 정의 내리는 반민족행위자, 이것에 온갖 혐의를 다 붙일수 있는 겁니다.)  실제로 좌파의 친일인명사전에 친일파로 정의 내린사람이 이것에 적용돼서 5천명입니다.
                    
zxczxc 13-12-30 16:26
   
나라의 근간을 바로 잡자는거지 나라를 뿌리뽑자고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멀 그리 현실불가능한 상황을 가정 시켜서 극단으로 생각하지..

댁말은 지금 반민특위가 수만명을 다 잡아 족치고
재산뺏았고. 나라 살림거덜나고. 나라가 망한다..
라는 결론이 나오고. 그래서 우리는 친일파 처단을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나라가 망하거든요..이러고 있어요. 에휴.
                         
브로미어 13-12-30 16:47
   
그러니 다시 도돌이표로 처음으로 돌아가는거내요.

그때 극박햇던 상황에  이승만이  친일(사회안정)VS반민특위(공산,사회불안정)  이 두가지의 대립세력중 친일쪽 세력을 선택하게 됐던 이유가 돼는거겠죠.
그리고 친일 그러니 좀 어감이 이상하기도 한데 일제하에서 자본을 쌓으면 여지 없이 전부 친일이라고 할수 있나요?  또한 이사람들이 독립운동하던 이승만의 자금을 지원하지 않았나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일합방 1910년 합방돼기 전 일제치하까지 포함해서 근 50년을 일제 지배하에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반민특위가 내세우는 애매한 친일파사냥에 안걸릴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zxczxc 13-12-30 15:56
   
그리고 친탁.반탁에 세력이 나뉜게 왜 김구선생이 낍니까?
그문제가 발단된건 미소.공동위에서 나온 신탁통치 5년.. 이라는 조항때문에 나온건데
그리고 친탁.반탁은 단일정부를 가는 과정에서
어떤식으로 식민국가에서 자주국가로 가냐는 방법론에 대한 이견충돌이지 
분열의 원인이나 근본이 아닙니다.


이승만편들어줬으면 분열이 안가요?
왜 이승만이 김구편을 들어줬으면 분열안갔죠.. 이리 생각은 안하세요.




사실을 묘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하시네.
               
브로미어 13-12-30 16:25
   
묘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한다고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이 틀린건 아닙니다.

김구가 반탁운동을 한건 아시죠?  결과론적인 이야기 이지만 김구의 반탁운동으로 결국은 미소가 한국의 분단쪽으로 방향이 바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님도 처음에 말씀하셨다시피 처음 미소도 신탁결정내릴때까지는 분단까지는 생각도 안하고 신탁결정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김구가 반탁운동을 피면서 북쪽에서는 찬탁운동을 피는등 찬탁, 반탁으로 극심한 대립 대결양상으로 바뀌니까 미소가 분단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zxczxc 13-12-30 16:28
   
먼 도그사운드 아까부터 작렬이세요..
우파계열이 반탁. 좌파계열이 친탁 이 대세였고
김구선생만 반탁이 아니라 이승만도 반탁이였어요..

김구가 반탁해서 분단방향으로 바뀌었다고요?
왜 이승만 반탁은 분단으로 가는 반탁이 아니였을까요?
                         
브로미어 13-12-30 17:01
   
그러니깐요 이때당시 임시정부 수반이 김구였고 우리나라 정치인중에서 가장입김이 쎈사람이 김구였습니다.
신탁통치안이 나오자 반탁운동하면서  미소와 대화중단하고 대모 운동들어간게 김구에요.
또 한국 독자적인 과도정부를 혼자 수립한게 김구 아닌가요?  정치적인 관점으로 봤을땐 김구가 한국의 격변기때 아쉬운 행동을 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zxczxc 13-12-30 17:57
   
아...이분은 기본 지식이 아예 없는분이구나..;;;;
뭔 입김이 가장쎄요...
해방되고 국내 들어올때 김구선생이 있던 임시정부은
정부로써 인정을 안하겠다는 미군정에 각서요구해서 쓰고
개인자격으로 들어온 분입니다.

미군정은 여운형을 지지햇고
암살로 돌아가시지않았으면 가장 유려한 초대대통이였죠.
미군은 애초 이승만엔 관심이 없었음.
당시 힘있다는 정치인이라면 친일세력 지지받은 이승만과
미군정 지지를 받는 여운형 선생이죠.


미소와 대화중단했다는 글도
무슨 대화를 중단해요?
미소공동위는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합의 했던거지.
우리 민족지도자나 정치인이 미국과 소련과 대화할 껀덕지가 없는 위치였어요.


과도정부를 혼자 수립..
이건 뭔소리죠?
상해 임정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아... 일일이 짚어주는것도 귀찮다.;
                         
브로미어 13-12-30 18:31
   
임시정부 주석의 자리는 물러났지만  실질적으로 그때당시 임시정부 수뇌진이 전부 정권인수위 측에 포함됄정도로 김구의 영향력은 막대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반탁운동을 하면서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하는 과도정부 수립을 천명하고 미군정까지 부인하고 나온게 김구에요.  당연히 이러한 행동은 당시 민족감정을 자극해서 국민에게 인기는 좋았지요.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결말은 신탁통치가 돼지 않았나요?  게다가 통일 한국으로 신탁통치도 아닌  북은 소련의 관할화의 신탁통치가 돼고,  남은 미국의 관할화의 신탁통치가 결정됍니다. 이렇게 해서 북과 남으로 결국 분단이 돼고 마는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나왔나요? 김구가 잘해볼려구 했으나 결국은 잘안돼서 이렇게 됐다고만 말하고 끝내야 돼는 문제입니까?
김구라는 인물을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좋게 말하면 신념이 확고한분이였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불통이였다는 생각이 드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성격과 신념은 김일성에게 엄청나게 이용당했구요.
                         
zxczxc 13-12-30 19:03
   
신탁통치 받은적 없는데
김구선생의 반탁때문에
우리가 신탁통치받앗다고 주장하는
댁 정체가뭐요??
                         
브로미어 13-12-30 20:01
   
표현을 잘못했는데  처음 5개국하의 신탁통치가 돼듯이

북쪽은 소련주도의 신탁통치이듯이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고,  남은  미국주도의 자유주의 정권이 들어섬으로써 분단으로 나눠졌다는 말입니다. 

신탁통치를 받았다는 부분은 정정합니다.
                         
zxczxc 13-12-30 20:16
   
아니 뭔 표현을 잘못해요.
신탁통치 받은사실이 없는걸 했다고 하는게 표현의 잘못이요?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증거지.

그리고 북은 소련이 남은 미국이 들어섬으로 분단이 되었는데
이원인이 김구선생의 반탁 때문이다... 이말인가요?
알kelly 13-12-30 18:42
   
좌우합작을해서 7원칙대로 토지개혁도하고 친일파도 척결하고 했음 됐지만
좌우합작중심 우익 김규식, 좌파 여운형 이었고 좌익(소련) 공산당 김일성, 김두봉이가 찬탁돌변
우익(미국) 이승만(단,정론 정읍발언 단독정부시사), 송진우(한민당),김성수(한민당),김구(한독당) 반탁
송진우,김성수,김구 좌우합착 참여 건국동맹 1944 일단보류 우선독립

여운형(암살) 건국동맹1944(좌우)->건국준비위원회1945.8(좌+우)->치안대,인민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1945.9 (좌익)

남조선 과도정부->형식상,행정권이양 군사권없음

해방이후 미쿡이 친일파들 영입해서 일시킴
러다이트 13-12-30 19:04
   
알켈리님은 전에도 그러더니 제 본문글과 상관이 없는 다른 내용을 말씀하고 계시고

브로미어님은 증거도 없이 반민특위가 공산주의라고만 하시네요.

참고로 독일 나치 처벌은 제가 아는것만 대략 10명쯤 사형당했습니다.
     
브로미어 13-12-30 19:33
   
반민특위 법에 최고형 사형부터  징역형까지 있었고,  거기에 더불어서 재산몰수라는 초법적인 요소가 있었다는걸 지적을 했는데도 인정을 안하십니까?

반민특위가 무산돼지 않고 계속유지됐고 반민법대로 적용이 끝까지 됐다면  수천명에서 수만명이 처벌받고 이들의 재산까지 몰수 당하는 상황까지 오게 돼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들이 아마 그때당시 자본가들이였고  국가부의 상당수를 소유하고 있었을 사람들일께 분명합니다.
이들 재산몰수가  전 공산주의 혁명에서 나오는 프로레테리아 혁명과 아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걸 공산주의 성향으로 흐를수 있다고 지적한게 뭐가 잘못됀겁니까?
공산주의가 뭐 별거 있습니까?  부자들 부를 몰수해서 분배하는게  공산주의 기본원칙 아닙니까?
     
브로미어 13-12-30 19:36
   
그리고 독일의 나찌 처벌도 우리가 대표적인 친일파 처형하듯이 우두머리 급만 처형하고 끝난게 맞죠?

독일에서  나찌 처벌한다고  우리나라 반민법 같은 엄청난 법을 만들어서 징역은 징역대로 먹이고  재산을 몰수 하던가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상황이 더 안좋은게 남북으로 분단됀데다가  웃긴건 이 분단됀 남한내에서도 좌익 우익으로 피터지게 싸우던 상황 아니였나요?
러다이트 13-12-30 19:59
   
친일파의 재산몰수가 어째서 초법적인 요소입니까?
그러면 친일파가 나라와 민족을 배신하고 모은 재산으로 계속 떵떵거리며 잘먹고 잘사는게 맞는고 보시는겁니까

단순히 부를 몰수해서 분배하는게 공산주의의 원칙이 아닙니다.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된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가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노동자의 잉여를 착취하는것으로 이어질거라고
보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가라는 계급을 없에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재산몰수 = 공산주의가 될 수 는 없습니다. 반민특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산을 몰수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친일파에 한정하여 재산몰수를 한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반민특위가 재산몰수를 했는지도 잘 모르는 부분이구요.

결국 브로미어님은 반민특위가 공산주의활동을 하였다는 증거도 없이 몰아 부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계속 독일을 들먹거리시는데 독일과 우리나라의 경우는 다릅니다. 독일은 자국의 전범을 미국과 소련의
주도하에 처리하는거고
우리나라는 나라와 민족을 배신한 배신자들을 처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프랑스나 중국과 같은 나라와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독일의 전범들이 국가를 배신한 사람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프랑스의 경우엔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회사인 르노는 국유화되었고 사주 루이 르노는 옥중에서 사망하였지만, 대체로 재산몰수형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엔 공산당은 어차피 국유화고 장제스는 잘모르겠군요.
 
또한 굳이 독일과 비교한다고 하셔도 총 10여명이 사형을 당했지만 우리나라는 한명도 사형당한사람이
없습니다. 이건 브로미어님도 잘모르셨나 보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단한명도 없습니다.
더 놀라운건 감옥에 수감된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재산몰수의 경우도 독일도 했었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크루프사의 알프리이트 크루프와 회사의 중역들은 1948년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강제수용소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공장을 운영한 혐의'와 '점령국들의 재산과 소유물을 약탈'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2년의 금고형과 재산몰수 처분을 받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상황이 더 안좋았다고 하시지만 1946년부터 49년까지 전쟁을 했던 중국공산당과 장제스도
친일파처단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좌익우익으로 나눠서 싸웠다고 친일파처단을 못했다는것은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브로미어 13-12-30 20:25
   
반민특위의 활동을 정의하는 반민법이 어떠한 징역형과 형벌을 받든지간에 거기에 더불어서 전부 전재산 혹은 재산의일부를 몰수한다는 부칙이 붙어 있는 법입니다.

반민법에 걸려서  형벌을 받는다면  징역은 징역대로 살고, 재산은 다 몰수돼는거랑 다름이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반민법과 반민특위는  결국  이승만정권의 탄압하에 무산됐다고 분명히 적었습니다.

반민특위가 활동한 몇개월만에 검사가몇명이였는지는 몰라도 7천명을 조사하고 그중 680명을 기소했고 재판도중 도중에 무산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산몰수의 경우 다른곳은 전부다 재판에 따라서 재산몰수의 판사 결정이 내려졌으나, 
반민법의 경우 반민법에 적용돼는 모든대상자의 재산 일부및 전부를 몰수한다는 부칙을 전부다 달고 있는 법입니다. 
반민법인경우 적용돼서 걸리면 무조건 재산몰수란 뜻입니다 이해 돼시나요?
러다이트 13-12-30 21:04
   
정확히는 반민법의 적용되는 친일파죠. 그들의 재산몰수가 뭐가 문제라는겁니까?
브로미어님이 주구창창 이야기하신 독일의 사례를 봐도 나치전범들의 몰수가 이루어 졌습니다.
그럼 그들도 공산주의입니까? 프랑스의 드골도 공산주의구요?
또한 우리나라는 친일파중에 사형이나 징역을 선고받은자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친일파
처단이 제대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버프홀릭 13-12-31 00:11
   
글들을 보니  이미 정착된  세뇌사상은  진실로도 교육으로도
바뀌기가 힘든것 같네요 ㄷㄷㄷ...  항상 팩트 주장하는 보수도
결국에는 저기가 믿고 싶어하는 팩트만 머릿속으로 만들어내는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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