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근혜와 최연혜사장의 원칙주의가 완벽하게 승리했네요.
기관사가 항공기 기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받아 쳐드시면서, "안녕하십니까?"라며 감성질 해댔으니 어지간한 좌파성향 국민들도 동의하기 힘든 일이었죠.
새로 뽑는다는 모집공고가 결정타였던 거 같습니다.
이나저나 철도노조 위원장이란 넘은 합의에 서명까지 해놓고 오리발 작전이군요.
한심한 인간...
검찰과 경찰은 이들이 파업을 철회해도 끝까지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하니 이 기회에 제대로 원칙을 세워주시길 바래봅니다.
이 배부른 돼지들의 투정보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더 시급합니다.
ps. 무슨 일이든 뛰어들어 스스로 폭탄 쳐맞던 민주당이 이번 일엔 왠일로 나서다말고 후퇴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