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말 정산 했습니다.....,
결과는?? - 65000원 인걸로 기억합니다.
65000원 돌려 받는거죠....
직장생활 하고 최악의 수치입니다.
해마다, 보통 100만원 정도 돌려받았고, 최악이었던, 작년에도 50만원 돌려 받았었는데.....,
다른 직장 동료들 보니, 전부다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토해내야 하는 사람뿐.....,
그나마, 저처럼 돌려 받는 사람은 제 부서에서 저하나 뿐이더군요......, 나보고 부럽다고 하더군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걸 까요??
아하~~~ 국가 제정이 어려우니, 당연히 세금을 많이 거두어 드리는 꼼수아닌 꼼수를 쓴거지요..
과연 무슨 꼼수를 썼을 까요? 극우들 머리론 절대로 못 마춥니다.ㅋㅋㅋ
그런데 말이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서민에게는 한명당 수십만원씩 더 거두어 들이고, 역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대기업은 전기세 마져 깍아주는 이런 개같은 시스템이 어디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정산하는 사람들 못잡아도, 1000 만명은 될텐데........., 50만원 씩만 잡아도 얼맙니까? ㅋㅋㅋㅋ
언뜻 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중딩이 초딩에게 삥뜯어서, 고등학생에게 상납하면, 고등학생이 돈 모아온
중딩에게 까까 사먹으라고 돈 몇푼 집어주는 장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