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나 언론에서 김현희 칼기 폭파 조작설, 이승복 어린이 사건 조작설 등등의 이야기가 나와 경악한 일이 기억납니다. 아주 가까운 친척은 아닐지라도 저희 친척 어르신께서 그 당시 칼기에 탑승하시어 사망한걸로 아는데, 이걸 조작이라 하니 황당하고 나라가 완전 이상해 진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많이 들었지요. 비정상의 정상화란 말이 결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니란걸 그 일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요새 교과서 문제가 나와 그러는데 요새도 이승복 어린이 사건을 교과서에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교과서는 3.1운동의 유관순 열사 얘기도 빼 놓아 그 사상이 의심스럽다는 말을 듣기는 하였지만.....
이승복 어린이가 아닌 형이겠네요. 만약 살아 있었다면...... 지금이야 상상이 안 갈지 몰라도 그때 무장공비들이 참 많았죠. 와서 이곳에 소위 세포조직을 결성하려 하였는데 이승복 집안 같이 가난한 화전민들도 반공정책의 영향으로 교육을 잘 받고 육이오의 영향으로 공산당의 패악이 뇌리에 생생하던 시기라 세뇌가 어려워 신고하는걸 막기 위해 일가족을 다 몰살 했다고 하더군요. 끔찍한 만행이죠. 인간 이하의 행위이고.......
그 사건 이후 북괴의 적화 정책이 가난하고 못 사는 사람들을 선동하는 거에서 어설픈 지식으로 무장한 어린 학생들로 목표를 바꾸어 지금의 운동권이, 결과적으로 주사파 공산당에 오염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공산당 주체사상은 마약이나 다름 아니지요. 달콤한 이상주의란 설탕을 코팅한 똥덩어리이지요.
가끔 여기 와서 주장 하는 분들중, 북괴의 지난 노력의 결과물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설탕 묻힌 똥덩어리 맛있게 먹고 나니 세상이 참 우울하고 이 나라가 독재로 망할 것 같죠? 사실은 이 나라가 여러분들의 똥냄새에 망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일인입니다.
여러분은 사실 여기서 선동이 아닌 선똥질을 하는겁니다. 증거도 빈약한데 그냥 주장만하고 있어요. 마치 내가 먼저 쌀께 너도 같이 싸렴. 똥덩어리가 이나라를 삼킬듯이 보이네요. 똥은 화장실에서 배설하길 진지하게 권합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