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능력하네요.
조직의 수장으로서 구체적인 혜안을 가지고 개혁을 해야되는데 그냥 참모들한테 위임하고
정치적인 스탠스만 취하고 지지율에만 목메는것처럼 보이네요.
국정원 사태나 여타 국정현안에 대한 대응방식이 너무 올드합니다.
도데체 현정권의 정책기조와 색깔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세월호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전반적인 공직사회내 조직의 높은 카르텔을 허물어서 좀더 혁신적이고
과감한 리스트럭쳐링이 필요한데 글쎄요?.
박정권이 과연 그리할수 있을까요?,
난국타개를 위한 임시땜빵식의 내각개편과 일부인사들의 퇴출을 통한 눈가림식의 국면전환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 말이죠.
정권초 출범때부터 불거진 부정선거논란에 따른 정권의 정통성 실종과 연이은 인사실패,
국정원,검찰조직등의 권력최일선에 있는 국가기관들의 파행,야당과의 초당적인 중요현안에 대한
협력실패등., 박정권의 계속되는 국정운영의 실패와 잇따른 사태로 더이상의 관용은 무의미
해질수도 있다고 보네요.
노통때 불거진 하야론이 어쩌면 조기에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예기치 않는 정치공세에 따른
역풍에 시달릴수도 있겠지만서도.., 답이 없어보이는 현정권입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