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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30 12:49
아래글을보고 몇자적내요
 글쓴이 : 보비여왕
조회 : 803  

여러분 맛점하셨나요? ㅋ세월호정부형태와 불만을 가지는여러분들생각이나서 몇자적내요 
전알다시피 보수고 정부두둔할생각없습니다 저도 자식이 있으니까요
아이잃은  부모 마음 어떤지 끔찍한 상상도 가고요
어제 오후 회사사람들하고 단체로 조문가고 술자리를가지며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생각난게 있어서 글 올리네요
박근혜국가위기시스템이 참사를 불러다고하는데 맞는말입니다
개선이 안된것,정부직속이 안된것은 변명에 여지가없죠
공무원들의 나태,장관의 무지함 해수부,해피아선박해사 ,해경 짜고치는 불법뒷돈, 부조리
이모든것은 오랜관행으로 이루어진 행태의종결판이라  쓸쓸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행태들이 1,2년 사이에 만들어졌을까요?
아니죠 아주오랜세월의밀착관행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누구말대로
 박근혜정부에 터져나온것이죠  터지니까 책임론이 나오는것이고요
저도회사생활초기초선배한테 필수과목 필요악 관행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아마 회사생활하시는분들은 다알껍니다 관행 양날의검입니다 일처리할때 편해요 무척~~
FM대로하면 고생합니다 사고나도 그때뿐이고 다시 원위치입니다
 회사도 이런데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생각이듭니다 과연 저런부조리가 내각이사퇴하고 박근혜가 하야한다고 
정권이 바꿘다고 없어질까? 여러분 생각은어떻습니까? 없어질까요? 
저도 제지위에 있으면서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욕은 해야겠는데 알고보면 저도 똑같다는생각이드니까요  
그리고 박근혜 하야댓글 ,동영상올리고 무섭다고하고 글쓰고,올리는것보니까 참거시기합니다
여러분들이야 합리적으로비판한다고하는데.. 글쎄요 여러분들 경륜이 얼마나높은경지에 있는지몰라도..
다시한번 생각좀 해봐야하는문제가아닐까요  
여러분들도 글한번쓰는시간에 조문한번가시고 뒤돌아보는 계기좀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치우친 언론을 맹신하면서 판단하지마시고요  누구누구 책임
저도 막상가니까 저도부모로써 사회,인생생활잘했다는생각이안들고 사회구성원반성이들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생각이 궁금하네요
글쓴 재주가없고 급하게욕먹을각오로 서두없이 끄적여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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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al 14-04-30 13:06
   
요약해보면 이번일은 박근혜정부만의 탓이 아니고 지금 정부 욕 해봐야 이런 부조리는 고쳐지지 않을거고 너는 fm대로 하고 있는지 너나 반성부터 해라 -> 이건가요?
태안반도 기름유출때 외신들은 수습하는데 10년 걸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부터 국민들까지 모두 힘을합쳐서 1~2년으로 단축했고 비록 속깊은곳까지 뿌리내려있는부분까지는 아니더라도 약속한대로 다시 태안을 방문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는데요
태안기름유출이 몇십년 전 이야기입니까? 고작 몇년사이에 이렇게 된겁니다..
대통령은 정부를 국민에게 대변하는게 아니라 국민을 정부에게 대변하는 자리입니다
지금 대통령이 욕먹고 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디메이져 14-04-30 13:07
   
한번 문제 터지면 바뀌어야하는 게 관행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로 한번 대통령이 털려봐야 다음 대통령도 주의하죠.
마이크로 14-04-30 13:16
   
저번 주 주말에 안산에 다녀왔네요. 비는 많이 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셨더군요..

그렇게 자책만하려면 전국민 다 입닫고 살아야죠.  솔직히 대통령보다 돈많은 사람이 많나요? 직위가 높나요? 여느  분들이 말씀하시듯,, 니가 서울대교수보다 잘알어? 왜니가 나대? 시끄럽게.. ㅎㅎ .  뭔가 부조리와 불합리 비이성 비도덕 비상식 비인간 비인격적인 일들이 있어도 난 그들보다 못하거나 똑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입닫고 내 일이나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왜 사냐?)라고 물어 보고 싶네요..
보비여왕 14-04-30 13:22
   
왜들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시는지모르겠네요 참........
     
마이크로 14-04-30 13:37
   
생각이 궁금하시다면서 감정적으로 답을 쓰시면 우짜라는거에요?????...ㅡ,.ㅡ;
          
보비여왕 14-04-30 13:40
   
죄송합니다 그러네요
sariel 14-04-30 13:25
   
글쎄요.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이 사퇴한다고 세상이 변할까요?
갑자기 세상의 모든게 원리 원칙대로 돌아가고 잘못된 관행이 제자리를 찾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 말대로 인생 그정도 살아보셧으면서 아직도 모르시나요?
모든 결과에는 과정이 존재하고 행복과 즐거움 뒤에는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되어 있죠.

문제는 시작조차 하지 않고 어차피 같을거야 라며 뒷짐지는 사람들이죠.
저도 현실에서 사회생활도 꽤 오랜기간 해왔고 나름 현실과 타협하며 살았고 이 세상의 시스템과
부조리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젊은 세대가 그게 잘못되었다고 바꿔야 한다고 소리치면 들어라도 줘야지.
이 양반아.

당신이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과 타협했다고 하여 후손들까지 그러라고 포기하라고 가르치려 들다니.
무지몽매하면 자신을 탓하고 적어도 용기가 없다면 바른것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삼가야 할 것 아닙니까.
다른 나라에게 국권을 빼앗겨서 노예처럼 살았을 시기에 그들의 수장을 죽이고 만세를 외친다고 하여
바로 세상이 변하고 독립이 가능하여 독립운동가들이 그렇게 고문을 당하고 죽었습니까?
노동자를 기득권의 도구로 생각할떄 법을 생각해달라고 우리도 인간이라고 외치며 죽은 청년은
자신이 죽으면 노동자의 권리가 보호되는 세상이 바로 올거라는걸 알고 죽은 겁니까?

여당 대표로 5년이오.
지금 대통령이.
여당대표가 마음먹고 고치려고 했다면 적어도 어떠한 시도라도 했을것이고,
그게 안된다면 내려오는게 당연한거지.
당연한걸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안되니까 그마저도 말하지 말라고?
조문은 왜 갔습니까? 어차피 당신이 조문을 간다고 하여 살아서 돌아올것도 아닌데?
쯧쯧...
     
보비여왕 14-04-30 13:34
   
한심하네요친일애기가 참.. 현실은 무시하는 이상주의시군요 저도 님들같은 분 많이봐왔습니다
말만 앞세우는 ..........
제가 정부잘했다고 하는건가요?  키보드만 때리면서 논리를 정하면서 정답맟추듯이
인생사시네요 참......
          
마이크로 14-04-30 13:40
   
님이 말씀 하시고자 하는 요지가 뭔데요..

현정부때 잘못한게 아니고 곪았던게 터져나온 필요악 관행(처음듣는 말임)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라는거에요?

그것들이 님만 말씀하시는 필요악 관행들이었으니. 어쩔수없었던거라고 말씀하고 싶은거세요?
          
sariel 14-04-30 14:20
   
옳은걸 옳다고 말도 못하는 주제에 창피한지 알아야지.
이상주의자? 이상이 아니라 그게 정상이고 그게 원리원칙이지 그 나이 먹도록
사리분별도 못하고 살면 창피한지는 알아야지.
현실이라고 말하지 말고 당신이 포기한 더러운 악습이라고 지칭하시지?
잘못되었다고 말도 못하는 패배주의자가 되느니 차라리 이상주의자라도 되지
그 나이 먹도록 뭐하셧소?
자식보기 안부끄럽나?
ronial 14-04-30 13:35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도 멸문지화를 당하고 패가망신을 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 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가 남겨주셨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 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가생홀릭 14-04-30 13:52
   
걍 보수 코스프레 하시는 일베충분이
근혜 여왕느님 쉴드치시네요 ㅎㅎ
아다나 14-04-30 14:06
   
언론도 극딜하시고 대통령도 극딜하세요.그냥 모든걸 다 극딜하시면 되겠네요 ㅎ 이번사태에 잘한사람이 있긴있습니까? 뭐 자기친구 구하고 그런 생존자들이나 사상자중에서 말고요. 언론도 재난보도규칙 전혀 안지키고 공무원들도 제대로하는것도없고 우리 시민들중 악마같은새퀴들은 SNS에 유언비어 올려서 놀고 그걸 또 언론은 고대로 방송하고 나라 꼴이 제대로 되는게없네요? ㅎㅎ시민,대통령,언론 이 세개중 잘한사람 어디있습니까? ㅋㅋ내가 볼땐 이 글쓴이분은 관행을 바꾸자는거같은데 그게 왜 대통령쉴드로 변질되는지 이제와서 시간지나면서 다 잘못해놓고 대통령쪽으로만 몰리는게 웃기네요. 제대로 하실려면 아예 대통령도 극딜하고 유언비어퍼트린 시민새퀴들도 잡아 족치고 재난보도규칙안지킨 언론도 같이 극딜하세요. 대통령한테만 그런다면 어린애가 그나마 가까이있는 사람한테 땡깡부리는거 같잖아요?
지우개 14-04-30 14:06
   
글씀님 말씀대로 내각사퇴와 박근혜퇴진만으로는 그간의 부패고리를 완전 근절시킬 순 없겠죠.

하지만 그것 뿐이라면

그건 박근혜정권 책임문제를
오랜 잘못된 관행의 문제 vs  이제 집권 2년차인 정권의 문제 로 대비시켜 봤을때나 나올 수 있는 결론인 듯합니다.

하지만 위의 두가지가 서로 동등하게 대비시킬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첫번째 문제는 당연히 현 집권정당과 국정의 수반의 문제에 포함되는 부분집합일 뿐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부패의 문제는 당연히 현 정권과 국정수반의 부패와 무능력, 무책임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구요.

한편 님의 체험하신 그 부패메커니즘의 순기능문제와 그럼에도 척결한다면 그 방법에 대한 논의는 다른 문제일 것 같네요.

즉 부패 척결의 방법론으로 단지 박근혜정권 퇴진이라는 방법은 님말씀대로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정권퇴진등은 책임론의 문제로 일어나는 것이지 부패척결의 방법론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님.
아다나 14-04-30 14:16
   
정권퇴진등은 책임론의 문제로 일어나는 것이지 부패척결의 방법론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님.
이게 맞음. 이글을 밑도끝도없이 대통령쉴드라고만 생각하시는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마이크로 14-04-30 14:34
   
만약에 지금 국민들이 고질적인 병폐로인해 분노하여 대통령에게 책임지라고 하는거라면 님의 의견과 동의합니다. 하지만

안전을 모토로한 정책을 주안점으로 둔 박근혜정부가 보여준 세월호 대책과 대응책에 분노한 국민이 제일큰 문제이며 그문제들은 감추려고 급급해하며 대응책을 보여줘야할 장관들과 박근혜정부가 임명한 고위직 모두가 언행에 최악의 태도를 보이며 국민적 분노를 샀고 그외에도 새누리당의원들의 쓰래같은 발언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사과없이 뻣뻣한 고자세가 지금의 상황을 만든게 아닐까요?

누가 구조적문제 모르나요.. 그건 차차 고쳐나갈 문제고~
          
아다나 14-04-30 14:47
   
...그렇게 따지면 재난보도규칙 지키지않고 전문가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유언비어등을 바로 언론에 내보낸 언론과 유언비어를 퍼트린 악마같은 시민새퀴들도 같이 족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뻣뻣한 고자세가 마음에 안들어서 대통령딜하는건가요? 제말은 할거면 제대로 하라는거에요. 언론,유언비어퍼트린 시민,대통령 잘못에 대한 처벌은 해야합니다. 근데 그게 단지 대통령과 그내각에 국한되냐는 소리임. 솔직히말해서 그런식으로 대통령만극딜해서 만에하나 퇴진시킨다고해도 그담에도 똑같을거같음.
               
마이크로 14-04-30 15:05
   
쓰래기언론이 유언비어 퍼트린건 아주 극소수인데 뭘보시고 그렇게 유언비어라고 하시는지.  자꾸 그런식으로 언론 시민 대통령 전부 잘못이라고 물타기 하시는거보면 님도 결국엔 대통령탓하지말라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대통령 하야운동이 지금벌어지고있나요? 몇몇소리가 있을수도있죠..  왜 없겠어요.. 그소리하나하나에 다신경쓰인다고 유언비어 선동 으로 치부하실래요?  그럼 머하러 대통령이 나라를 이끌고 갑니까.? 다 각자 잘못인데?
                    
아다나 14-04-30 15:23
   
..... 대단하신분이네..어떻게 언론 시민 대통령 전부 잘못=대통령탓하지말라 가 될수가 있는거죠? 신나게 좋을데로 필터해서 들으시네요..제가 보기엔 님이야말로 물타기하고있는거같은데요..죄가 있다면 전부 잡아야지 대통령만 잡으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솔직히 말하자면 님 말들이 선동으로 밖에 안보임. 여기는 민주주의입니다. 극소수든 뭐든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국가의 주인이다 라는게 주체이고 그에 따른 책임과 권리를 가진게 민주주의예요. 대통령만 잡자니 싫어도 선동으로밖에 안보임. 님이 말하신 다 각자 잘못을 저지르면 각자 그 책임을 지는것이 우리나라의 주체에요.
아낙선 14-04-30 14:31
   
글 내용에 현정부가 투영되네요. 글쓰신분도 위기의식이 없어보입니다.
글 내용같은 그런 생각이 오늘의 사고를 만든겁니다.
나는 이런데 니들도 이렇지 않냐, 그리고 당연하지 않냐...
자랑처럼 적을 내용이 아닙니다(물론 자랑하실려는게 아니겠지만요).
말미에 누구누구 책임...
자신의 책임을 느낀다면서 여기다 이런거 적는게 딱 현정부의 무책임한 모습과 같아보이네요.
현정부 그래서 욕먹고 있는겁니다.
욕먹는게 국민이 미개하거나 너무해서가 아니고 말이죠.
님이 이 게시글로 욕먹는 이유와 같다는거죠.
반성이 되시면 자숙과 어떻게 고칠까를 생각하셔야죠.
이유를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적어봅니다.
Windrider 14-04-30 15:50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요. 자식 있다는건 알겠는데 유가족 마음을 이해한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자식이 있다고 자식이 고통스럽게 죽은 유가족을 이해한다구요?어떻게요? 남의 고통을 이해하는건 불가능이죠.

그리고 관행이 터져나왔다고 하는데 이건 구라입니다. 정확히는 이름만 있던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김대중

대통령이 제대로 뼈대를 세우고 노무현대통령이 강화시켰죠.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4992.html


“위기관리센터의 기획팀은 역대 정부 최초로 33개의 국가 위기(군사·외교 등 전통적 안보 13개, 자연·인적 재난 11개, 국가 핵심 기반 마비 관련 9개)를 규정했다. 보통 1개의 위기당 9개 부처·기관이 관여한다. 세월호 참사에도 해양수산부, 경찰, 해경,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관여하지 않았나. 참여정부는 33개 위기별로 어떤 부처가 주관 부처로 책임을 지며, 다른 부처·기관의 주요 임무는 무엇인지 표준 매뉴얼을 만들었다. 위기별로 1권씩 33권을 만들었다. 삼풍백화점 붕괴 등 과거 재난 대응 실태처럼 혼란, 중복, 책임 회피를 막고 효율적인 구조를 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이걸 이명박이 폐지를하고 박근혜가 부활시키면서 재난방지기능은 부활을 시키지 않았죠.

청와대가 재난관리컨트롤타워 기능만 제대로 했다면 해경이 이걸 어리버리처리하는 경우도 없었을테고

아이들이 전원생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걸 물타기하는짓은 자제를 했으면 좋겠네요.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또 박는 물타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Windrider 14-04-30 15:57
   
그리고 글쓴이님 전에 썼던글 보고 이해가 안되는게요

 : 보비여왕 (112.♡.♡.7)  조회 : 371 

설사 대통령이 몰라서 말잘못했다고
사람죽어가는 상황에서  꼬투리 잡으면 좋으세요?
대통령 싫어도 정도가 있어야죠
글쓰고 맞장구치는 댓글보면 가관입니다
박근혜가 수학여행 장려해서 이꼴이 났다...
경찰특공대투입됐는데 ....
이러고 싶으세요
일베,보수 욕하지 마세요
글쓴분도 똑같습니다
여러분들 자녀 가족이 저곳에 있고도  이런글 쓰고싶나요?
죽어가는 사람을 정치화
웃기네요
===================================
일베쉴드를 왜 치시나요?
아다나 14-04-30 16:01
   
문제는 이걸 이명박이 폐지를하고 박근혜가 부활시키면서 재난방지기능은 부활을 시키지 않았죠.

청와대가 재난관리컨트롤타워 기능만 제대로 했다면 해경이 이걸 어리버리처리하는 경우도 없었을테고

아이들이 전원생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이렇게 따지면 애초에 선장이 조치를 아주 잘했다면 전원생존했을 가능성도 커지고 승객이 선장의 말을듣지않고 유기적으로 미리 나갈려고했다면 전원생존했을 가능성도 커지지요..오만가지의 전원생존할수있는 방향이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대한 해결책이 유가족가슴에 대못을 박은건데 이건 뭐..
Windrider 14-04-30 16:05
   
또다시 일어날일을 막기위해서도 해결책은 필요합니다. 삼풍백화점과 다른점은 바다라는 점이죠.
     
아다나 14-04-30 16:08
   
모든 사람들이 다 압니다. 그정도는
Windrider 14-04-30 16:13
   
정부쉴드 치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군요. 안타깝습니다.
     
아다나 14-04-30 16:14
   
저보고 하는소리라면 밑도 끝도없이 갑자기 기분나빠져서 나오는 소리인가요?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단지 절 궁지에 몰기위해서 하는 소리로밖에 들리지않습니다. 위에 댓글들부터 읽고서 정부쉴드 운운하세요^^
가생홀릭 14-04-30 17:33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가 아
 



니다. 우리국민 한사람을 못 지켜낸 노무현 대통령은
 



자격이 없으며 난 용서할 수 없다."
 






- 故 김선일씨 알 카에다 납치 피살사건 때.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말씀
     
가생홀릭 14-04-30 17:33
   
이 글만 봐도 박근혜 까도 되지 않나요?
가생이에 서식하는 일베충분들이 물고 빨고 핥는 엘사 근혜 여왕느님께서
만든 가치관과 잣대에 따른거 뿐인데?
깐다고 뭐라하니


근혜가 까면 로맨스고 네티즌이 까면 불륜입니까?

가생에 서식하는 애국 보수 코스프레하시는 일베충 분들?
Windrider 14-04-30 21:22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순간 국가의 필요성이 사라지죠. 리더한명의 부덕함으로 인해 나라전체가 피해를 보고 심지어 나라가 망할수도 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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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08 연평도에 긴장감 조성하지 마라. 디메이져 04-30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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