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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9 12:55
청와대 민경욱 대변 “순수한 유가족은 만나겠다"
 글쓴이 : 아웃사이더
조회 : 958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5/09/0501000000AKR20140509045100001.HTML

청와대는 9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의 대통령 면담요구에 일단 정무수석을 통해 응하기로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유가족 분들이 와계시는데 순수한 유가족의 요청을 듣는 일이라면 누군가 나가서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입장이 정리됐다"며 "박준우 정무수석이 나가서 면담할 계획이며, 면담 장소와 시점을 유족 대표와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은 전날 오후 10시10분께 희생자 영정을 든 채 "KBS 국장이 세월호 희생자 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며 해당 간부의 파면과 사장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하며 KBS 본관을 항의방문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왼쪽)과 박준우 정무수석 (연합뉴스 DB)

이어 이날 새벽 3시50분께는 청와대 진입로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겨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밤샘 대치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박 정무수석의 유족 면담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대변인은 유족의 박 대통령 면담 요구에 대해 "정무수석이 만나기로 했다"고 답했으며, "대통령이 유족을 면담하지 않기로 한 이유가 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과거 다른 예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결정을 했다 안 했다 말한 적 없고, 일단 정무수석이 만난다고 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이 9일 새벽 청와대 인근 서울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 진입을 막는 경찰들에게 길을 열어줄 것을 하소연하고 있다.

민 대변인은 또 '순수한 유가족'이라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가족이 아닌 분들은 (면담의) 대상이 되기 힘들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은 120여명 정도 되고, 그분들 말고 와 있는 인원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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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트리 14-05-09 12:56
   
싸다구 안 때릴만한 사람 찾나보네요!
디메이져 14-05-09 13:18
   
순수한 유가족, 그냥 유가족 구별하는 것도 아니고 걍 유가족으로만 말해도 될 텐데. 유가족 아닌 사람들은 알아서 걸러내면 되는 일이고.
푸컴 14-05-09 13:25
   
정부불신이 곧 국민불신이라는 은연중 표현인건가?
아웃사이더 14-05-09 13:27
   
순수한 유가족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악한 유가족도 있나봐요
부마항쟁 14-05-09 16:59
   
종북좌파가 유가족에게 있다. 특정 정치인이 유가족들 사이에 있다는

흑백논리, 색깔론이죠

거의 이건 정신병 수준인듯 이런 고정된 관념에 사로잡힌것들이 법안통과까지 맘대로 할수있게됬다면 벌써 독재시작일듯
싱싱탱탱촉… 14-05-09 17:15
   
민경욱 대변인 ....
KBS 앵커 시절에는 그렇게 믿음직 스러웠는데........

제기랄...... ㅡ.ㅡ
     
부마항쟁 14-05-09 18:57
   
저사람이 뭔죄겠습니까 읽으란데로 읽었을뿐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출세의 길과 권력의 욕심이 있다는건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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