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등급은 노동권이 지켜질 거란 보장이 없는 나라로 노동법이 명시적으로 있으나 노동자들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등급.
한국이 전 세계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가장 보장되지 않는 나라라는 부끄러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과 함께 5등급에 속한 나라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집트, 그리스, 과테말라,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와질란드, 터키, 잠비아, 짐바브웨 등이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22일 발표, 정부 효율 하락에 국가경쟁력 4계단 추락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한국의 국가 경쟁력 순위(60개국 대상 가운데)가 26위로 지난해보다 4계단 떨어졌다. 조세회피, 고령화 등에 따른 정부 효율성 하락과 꼴찌 수준의 회계 감사 부적절성으로 기업의 효율성이 추락한 탓이 컸다.
특히 회계감사의 적절성에서는 60개국 중 59위로 거의 꼴찌를 기록했다. 기업이사회의 회사경영 감독과 기업 사이버보안 등은 각 각 모두 58위. 일본은 지난해 24위에서 21위로 한국을 역전했고, 중국은 21위에서 23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