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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0 18:39
인권단체에 관해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
 글쓴이 : 로코코
조회 : 1,321  


 보수경제(수정자본/복지자본경제) 역시 인권단체 배제하지 않습니다.

 진보경제(사회주의경제) 역시 인권단체 배제하지 않습니다.

 

 차이점은 경제상황에 따른 완급의 차이입니다.

 보수는 현재 경제상황이 우선적이며 그 후에 복지 입니다.
 경제발전 후 복지이고.. 복지를 하려면 경제가 자라야 합니다.

 진보는 현재 경제상황보다는 복지를 중요시 여깁니다.
 복지가 우선입니다.



 틀렸으면 리플달아주세요. 이 게시글에서는 배움의 자세로 보겠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경제체제가 적절한 보수+적절한 진보의 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당들이 보수+진보당입니다만 ...
 장점이 아닌 단점만 모아둔 짬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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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땀띠나 12-05-20 19:21
   
보수와 진보에 관해서 형평성을 논할때,
보수는 수평적형평 즉, 기회의 균등을 말합니다.
진보는 수직적형평 즉, 결과적 평등을 말하죠

때문에 보수는 시장주의를 지향하는 것이고, 진보는 복지를 중시하는 것입니다.
진보나 보수나 자유를 사랑하지만, 그 자유에 대한 열망은 진보가 더 열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이론적 내용이네요...

아무튼, 보수에 대해 진보에서의 비판이 있는데 그 비판내용을 보면 이해가 가는게, 시장에 맡긴 기회적형평을 강조하는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하에서 경제적 부를 취득한 자가 더 기회를 많이 갖게 되고 사회적 약자는 기회를 가질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죠.. 예들들어 봅시다. 경제적 부를 지닌 사사람만 로스쿨에 들어가서 수천만원씩 등록금을 주고 공부해서 사법계에 종사할 수 있겠죠..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은 어떨까요?? 로스쿨 입학부터 사교육이나 각종 정보취득이 누가 더 유리할까요? 이게 과연 기회적 평등의 보수의 주장에 합리적인 것일까요?? 사실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너무 보수화된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다문화정책에 대한 자국민 역차별적 제도는 비판합니다. 다만, 그보다 많은 다른사항에 대해서는 사회적 분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 그런 인식에 대해서 보수와 진보에 대한 님의 생각에 동감합니다.
     
호감만땅 12-05-20 19:31
   
예로 로스쿨을 드셨네요...진보쪽에서 볼때는 적절치 못할것이라 생각되겠네요..ㅎㅎ..아이러니 합니다..ㅎㅎㅎ
          
발에땀띠나 12-05-20 19:35
   
진보쪽 노무현이 만든게 로스쿨이라서요?
노무현이 좌파쪽 인사라고 좌파적 사고만으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한게 아닙니다.
물론, 우파쪽 인사라고 우파적 정책만 시행할 수 없겠죠..
     
로코코 12-05-20 19:32
   
부분적으로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네요.

현재 보수라 지칭하는 당도 너무 꽉막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복지망상은 나쁘지만
지금 많은 부분에서 복지가 확실히 더 필요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발에땀띠나 12-05-20 19:40
   
그래서 적절한 타협과 조율에 공감하는 것이죠..
너무 복지만 강조하다보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의 불만이 쌓이게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시장에만 맡겨놓으면 보수가 주장하는 기회의 평등까지 저해하게 되는 것이니, 균형있는 조화가 필요한 것이죠..
저는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공약을 걸었던 좌파적 사항에 대해서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보수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인정한다는 이야기처럼 들리고 국민의 아우성에 귀를 기울였다는 의미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새누리당이 당파적 이념을 저버렸다고 욕만 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로코코 12-05-20 19:45
   
저는 새누리당의 이자스민 문제와 친일파적인 의심거리에 대한
반성과 조치가 확실히 이루어진다면 더 없이 좋은 당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한국역사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고 열정적인 귀화한 분도 많던데..
이자스민은 정말 아쉽네요..
                    
발에땀띠나 12-05-20 19:56
   
이자스민은 의혹이 있는데 어째서 공식적으로 나와서 변명조차 안하는지..
새누리당이 그 의혹에 관해서도 공천심사를 제대로 안한 잘못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아직 단정지어서 이야기하긴 모호해도 그 의혹이 일게 된 원인만큼은 확실한 것이니..적절한 비판이라는 생각입니다.

친일파에 대한 문제는 새누리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전반에 퍼진 것이니까요..
그런 부분은 민족단체에 맡겨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 쪽 인사도 있잖아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뉴라이트 인사들이 새누리당에 속해 있다는 자체가 짜증납니다.
                         
로코코 12-05-20 20:02
   
네. 맞습니다. 친일에 대한 모든 당이 깨끗하지 않지요.
모든 당이 정화 되어야하는데..

아.. 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좌파쪽에서 뉴라이트를 친일이라고 했다가 사과했다고 하던데요.
뉴라이트가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게시글을 본 기억이..나는듯하네요.
                         
발에땀띠나 12-05-20 20:14
   
그래요? 처음 듣네요...
암튼,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민족의 배반자인 그 친일파는 아니죠..
단지, 일본의 우익자금으로 일본에 대한 영향을 받는 존재들이라는 것이죠..
80년대 데모가 점차 사라지는 후반기부터 일본 우익자금이 대학가로 흘러들어와 양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갈나개비 12-05-20 22:40
   
결과적 평등을 이야기 하셨는데 그건 공산주의에서 이야기하는 분배 개념이 아닌지요? 많이 일한 자든 적게 일한 자든 똑같이 나누는 게 평등이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말입니다.
          
발에땀띠나 12-05-21 09:55
   
님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랑 대치되는 개념입니다. 경제적 시스템이죠...그 반면에 사회주의는 정치적 시스템으로 민주주의와 대치되는 개념이죠..
님이 생각하시는 그 구분이 뭐가 모호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진보적 시각에서 결과적 평등은 모두 공평하게 나눈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진보적인 복지에 의한 결과적 평등은 사회민주적 시각이 다분하고 그 차이점에 대한 요소로, 자유에 대한 갈망에 열광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그렇네요...
어흥 12-05-20 20:16
   
노무현이 로스쿨 그렇게 만든 이유는 계급을 형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계급의식이 있는 자였습니다.
계급간 갈등이 있어야 지지 토양이 넓어진다 판단했던 것이지요.
부동산 띄우기도 이런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집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갈라놓게 되고, 소득하위계층의 타계층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가 상승하게 되지요.
자유주의자들의 경우는 계급의식 대신 계층의식이 있으니 로스쿨 지지할만 하지요.
그들은 대단한 이기주의자들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의 경우는 공동체 내에 특권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에 따른 특별한 의무를 강조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면이 강합니다.
아마 지금 로스쿨 문제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보수주의 경향이 크다 보면 될 겁니다.
     
발에땀띠나 12-05-20 20:18
   
그런데 며칠전 제가 가생이 게시글에서 정치적 성향 테스트란 걸 해보니 진보라고 나오더군요... 다른 분들도 많이 해보신거 같은데 그 딴거 믿지 마세요..
          
로코코 12-05-20 20:30
   
저는 거의 정가운데 이지만 2mm 보수, 권위로 사이로 나오더군요...
저 역시 계급 테스트 하면서..조금 복잡한 문항이 있었습니다.
로코코 12-05-20 20:26
   
저는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고
노력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한 사람에게는 그만큼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노력하지 않고 이익만 바라는 것이야말로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해도 삶이 힘든 자들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또한 노력하고 싶어도 힘든 자들도 많고요.

기회를 잡고 성공한 자들은 그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능력이 되면, 놀면서 인권,권리,복지를 바라고 원하면 안되며
인권,권리,복지는 노력해도 어려운자들과 노력하기 힘들자들에게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좌익들의 복지원리는 못사는 사람의 돈을 통해 가진사람에게도 배분되는 되도록 하며
노는 사람에게도 복지와 배분이 돌아가도록 요구합니다.
또는 외국인과 같은 경우 한국인 이상의 복지를 받도록 합니다(우익도 비슷한 경향으로 가게 됨)

우익같은 경우는 너무 기득권자의 편에 서있으며 권위적이고 딱딱합니다.
서민들을 돌보는 것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발에땀띠나 12-05-20 20:41
   
로코코님 처럼 어느정당에 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합니다.
그래야 대의제의 한계를 어느정도 완화히시킬 수 있도록 감시와 통제를 할 수 있게되는 것이죠.. 제가 여러 정치게시판 가봤지만, 모두들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위정자들 정치노름에만 놀아나고 자기쪽 변호만 하기 바쁘지 참다운 비판은 못하더군요..
 오히려 중도적인 많은 사람들은 눈팅만하고, 마음에 상처받을까 두려워하거나, 아니면, 세상사 그렇지 하며 투표권이라는 기본권마저 불행사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여기 눈팅족 분들 글 좀 쓰고 자기 의견 마음껏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에 비해 글 쓰는 사람은 얼마 없잖아요..
미국에서는 정치토론은 미국인의 스포츠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썪어빠진데가 미국 정치죠.. 참여하세요
          
로코코 12-05-20 20:49
   
하하하. 이런 부끄러운 글을...
제가 그동안 좌파를 좌빨이라며 얼마나 깠는데요. ...
전 총선전까지는 스스로 중도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확실히 우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파지만 한참 모자른 부분이 많습니다. 진짜 우파분들에게는
부끄럽지요.

새누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선은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어요. 물론 박근혜의 많은 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만큼 우익(안보관)이며 힘이 있는데 보다 합리적이며 인성적으로 자격있는 사람이
대표로 나오면 바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저도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이예요.

저 싫어하시는 분들 많을껄요.. 많이 싸워서.ㅎㅎ
               
발에땀띠나 12-05-20 21:06
   
제가 보기엔 님은 중도입니다.
위에 본문에 보시면 처음부터 좌우의 조화를 바라시잖아요..
그게 중도죠..
님이 새누리당이 더 마음에 들어하는 마음은 현 사회적 현실에 대해서 정치적 성향이라기 보다는 선택이겠죠.. 그러니 박근혜의 어두운면에 대해서도 비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선택과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 착각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정치적 성향은 개인적 판단이니 제가 뭐라고 이야기할 입장은 아닌것 같지만요..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님이 중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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