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히로히토가 죽었을때 조문을 보낸나라는 미국을 비롯해서 벨기에, 요르단, 스페인, 브라질, 이집트,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필리핀, 자이레, 파키스탄, 싱가폴, 태국, 터키 등이 있습니다.
부시, 미테랑, 수하르토, 무바라크, 후세인 등 국가 원수를 비롯한 사상 최다 163개국 28개 국제기구 조문단이 조문했고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20년 관계 단절에서 첫 대화의 계기가 됐고요..
특히 반일감정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중국은 당시 국교정상화를 위해서 부총리를 보냈어요..
네덜란드는 태평양전쟁에서 많은 자국국민이 희생되어 조문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그 당시 국무총리였던 강영훈 국무총리가 조문객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도 조문을 보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각국의 조문사절은 미국의 부시대통령(현재의 부시의 아버지이죠..)을 비롯해서 국가정상 55명, 왕실 대표 14명, 총리 11명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 국제 사회에서 또오줌 못가리고.. 다카기 친일 가리려니.. 뭐라도 집어야 겠다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