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MBC뉴스 일본 자민당의원들이 미국 위안부 추모비 설치에 항의하러 방문 했다는 기사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2/nw2400/3057072_13011.html
이 기사중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위안부들의 숫자와 강제 동원 등 추모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이 문제를 제기하는 한국의 시민단체들이 북한과 연결돼 있다. "
이른바 종북론이 2012년 당시 일본 자민당의원의 입에서 나왔었다는 점.ㅎ
박정희가 존경해 멘토로 삼았고, 전두환, 노태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대표적인 우민정책인 3S정책을 만드는데도 일조했던 인물.
"세지마 류조"(일본 극우, 새역모 후원자) 다들 아시겠죠.
(전두환의 광주 물타기용 국풍 81도 그의 작품이죠.)
교학사교과서, 뉴라이트에 흘러들어간 도요타 자본, 종북몰이, 지역감정 유발 등등...
이런 일련의 망국스러운 짓들에 일본 극우들의 훈수내지는 영향력이 입혀졌을거란 저의 추측이 제발 오판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