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성명
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오늘 아침 본 협의회 주최 세종홀 강연장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 민화협은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양국 국민과 함께 기원하며 대사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 민화협은 이번 사건을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로 규정하며 이번 사건이 양국의 우호관계에 추호의 손상도 끼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1. 민화협은 행사장에서 돌발사태에 대한 경호대책 등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후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1. 민화협은 오늘 사건 이후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경찰 수사협조 등 사후 대책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5. 3. 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테러사건 비상대책위원
민화협은 통일문제로 보수 진보 중도 단체가 모인 98년도 만들어진 단체인데 극좌단체라 말하는 분도 있네요. 한 동안 종북 몰이 신나게 하겠네요. 과거 일본대사 폭행사건 때도 독도관련 이메일 답변을 안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질렸는데(집행유예로 가볍게 풀려남;) 의장인 새누리의원 홍사덕은 왜 이런 인물을 쫓아내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