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체적인 시스템 개혁없는 오로지 CCTV만을 의무화 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는 알겠지만 무턱대고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책을 세워주고 반대를 해야 할것 아니오

지금 상황에서 CCTV만 설치한다고 모든게 사라질까요???

근본적인문제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인성테스트 & 자격취득 조건 강화등이 전반적이 시스템이 바꿔야되는게 먼저 아닐지..

그런데 대안도 없이 반대만 하는건좀 ..

누가 하겠습니까? 급여가 열악하니 조건도 좋지 않은 사람들이 일할뿐

자격취득 조건 강화한다면 어린이집 교사가 씨가 마를듯 ㅋ

일단은 지금상황엔 cctv 라도 있어야 된다고 보네요

인권과 인권의 대립인데

어린이의 인권이 더 중요하지용

호태님 전체적인 시스템 개서이요? 이거야 말로 헛소리 아닌가요?
보육교사 요건 강화 시키고 cctv달라면 나중에 사고나 나면 알수가있자나여..
머가 잘못되는지 근데 님은 이런것 조차 모르고 무족건 시스템 전체 개선이여? 어느세월이에여?
돈은 어디서 나와서여 참 깝깝하네요 정말..

전체적인 시스템 개혁이야말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CCTV의무화 또한 개혁의 일부겠지요. 이것을 위해서는 님과 저와 같은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식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님이 언급하신 CCTV의 기능은 사후대책입니다. 물론 예방적 기능도 있을겁니다만,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그리 효과적이진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만약 전체적인 시스템 개혁을 전제로 하고, 정책을 조정하기전 우선적으로 CCTV를 설치를 의무화해서 후속 피해를 예방하거나, 발생하더라도 올바른 대처를 위해 필요하다면 저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지 미봉책 수준의 보여주기식 정책에는 분명히 반대합니다. 국가정책은 지속가능하고 그 존재의 의의가 분명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확실한 개혁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비단 보육원 문제만은 아닙니다. 수많은 과거 정책들이 현실과는 괴리된체 실질적인 역할을 하지못한 사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로 하여금 실제 정치와 정책의 방향성은 전혀 다르게 진행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학대와 폭력으로 부터 자유롭고 안전하게 교육받아야만 되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직접적으로 위협을 받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은 단지 지금 이 사건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올 수 많은 어린이들을 폭력과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의 토대를 만드는 일입니다.

반대이유는.....

왜 그럴까요? 그런데, 국회 내부에서는 '조직적 로비'가 있었다는 주장들이 나옵니다. 이익단체는 얼마든지 의견을 내놓을 수 있지만, 이번 경우엔 과했다는 겁니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수시로 국회를 드나들며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압력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한 중진 국회의원은 "선거 때면 어린이집 원장들이 조직력을 앞세워 여론을 주도하기 때문에 그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합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들까지 국회를 찾아오는 일이 잦았다고 말합니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보육단체들은 다른 이익집단에 비해 워낙 로비를 잘하는데, 수시로 의원실을 찾았다"며, "이 분들은 약속도 하지 않고 불쑥 찾아오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