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응가하시면서 혼자 애쓰십니다....학교역사과목 꼴지가 역사토론방을 만든셈이네요.

님은 역사과목 꼴지셨나보군요.

미국이 건국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분이 역사를 논하다니... 어휴...

틀린말인가요?

참고로 45년 해방 후 미군정 시작
46년 이승만이 남한만의 단독정부 계획안을 수립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과 협상 시작(이것이 신탁통치의 조기 종결을 이끌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승만이 미국의 대리인? 허참)
48년 미군정 종료
제헌국회에서 국회의장으로 당선된 뒤 대통령제로 헌법 수정후 초대 대통령 취임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정 선거는 없었습니다. 부정선거가 있었던 것은 6.25종결 이후 52년부터입니다. 부정선거로 인해서 쫓겨난 부분에 대해서는 동정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그 이전에 한국이라는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미국이 건국의 아버지라구요? 허참..

미국이 건국의 아버지라고 인정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1. 미국이 한반도내에 정부를 만든다.
2. 한국 내 인사에게 그 정부를 이양한다.
3. 미국은 한국의 건국의 아버지가 된다.


아시겠습니까? 왜 미국이 건국의 아버지가 될 수 없는지?

꼭 직접 세워야 건국의 아버진가요?

전 미국이 후견인이란 역할을 했기에

굳이 건국의 아버지를 꼽자면 미군정이 될 수 있다고 한건데요?

님은 바지사장도 실세라고 할 사람이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저번에 이승만은 하버드가 아니라 프린스턴 대학이라고 망구님이 말씀하셨는지 가물하지만, 이승만 하버드 나온 것 맞습니다. 그리고 프린스턴 대학도 나온 것 맞구요. 조지워싱턴 대학도 나왔습니다. 다만 최종학력이 프린스턴 대학일 뿐입니다. 철학 박사 학위를 땃더군요.

전 그런거 물은적 없습니다.

님은 일단 독해력부터 키우시는게....진심으로 권하는 충고입니다.

전글부터 계속... 제 댓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심이 가는 소리를 종종 하시곤하네요

이승만은 임정 통령시절에도 친미적 활동으로 퇴출당했죠....

솔직히 광복과정에서 임시정부가 한일이 너무 없어서 임시정부 인사들이 광복후에 한국땅에서 미국을 상대로 큰 발언권을 얻지 못했죠...

 그래서 광복후에도 소련과 미국이 한국땅을 나눠먹는데도 어떻게 할수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친미적 인사였던 이승만에게 권력이 쏠릴수 밖에 없죠... 미국으로서도 소련과 중국의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막기위해선 대만, 일본이필요했고 그앞에 저지선으로 남한이 필요했으니...

 대통령을 친미인사로 세울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렇다고 이승만이 아주 미국의 꼬붕이었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국입장에서 좀더 말이 통하고 친미적 입장을 가졌던 이승만을 밀어줬던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약일수 있지만 .... 후세인이 추방당하고 이라크 건국당하는 과정이.... 흡사하게도 보입니다.

진지한남자님은 아마 나라 세운 것에대해 큰 의미부여하는데 맞는것 같음 미군정이야기는 아마 간접적인 역할

국민방위군으로 신동엽시인같은 훌륭한인재를 버리는 삽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