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을 잡은 정치가들이 부패하면, 백성들이 부패하지요.
결국 그 나라들은 하나의 예외 없이 망했구요.
제가 예전에 여러번 말했다 시피, 이미 과반이상의 국민들은 극우화 되어버렸습니다.
기본적인 윤리의식이나 가치관이 없이, 오로지 인간적인 탐욕과 이기심으로 정치적인 선택과 행동을 해버리
지요.
어차피 북한은 시대에 뒤떨어진 체제와 독재로 멸망의 길로 접어들것은 자명한 것이고, 남한 역시 극우의
득세와 함께, 미래가 없는 불쌍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제정적자, 복지예산 축소, 연금 개악, 부채 증가, 내수 부진, 자영업자들의 몰락, 고용불안, 중산층 몰락...,
문제는 산적해 있는 이러한 문제들이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사실이 입니다.
정권을 잡은 정치가들이 타락하고 부패하는 것, 그것을 선거로 견제하고 심판해야할 국민들마저 타락하고
부패해버린 지금 우리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전 이제, 극우화된 과반이상의 국민들에게 기대하는 일은 절대하지 않겠습니다.
요즘, 이민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5년 계획해서 태평양 섬으로 갈 생각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개같은 나라에서 태어나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할 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