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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3 00:09
[지역주의의 시작과 끝은] “호남인이여 단결하라”며 지역감정 유포
 글쓴이 : 담생각
조회 : 1,321  

- 대선승리위해 박정희 후보 ‘지역감정’ 자극, 시초
87년 DJ, ‘4자필승론’ 내세우자 지역갈등 심화
지역등권론, 핫바지론으로 지역분할구도는 현실로

한국정치에 있어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서 고질적인 지역감정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게 거의 통설이다. 1970년 신민당 대선후보 경선전에서 약간의 지역감정을 자극할 일이 벌어졌다.

신민당 3선 의원이었던 김영삼(YS)은 외교구락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40대기수론’을 내세운 것. 이에 당내 지분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던 유진산은 “YS의 대선출마는 그야말로 구상유치(口尙乳臭)”라며 평가 절하했다. 

하지만 이후 김대중(DJ)과 이철승이 대선경선에 뛰어들며 ‘40대 기수론’은 신민당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김영삼 김대중 이철승 등 3자 대결구도로 진행된 신민당 대선후보 경선 1차투표에서 김영삼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됐다.
 
▲ 김대중과 김영삼
하지만 2차투표를 앞두고 김대중 측은 이철승 측에게 “당신은 전라북도, 나는 전라남도다. 같은 전라도 출신끼리 힘을 합치자. 나를 지지해 준다면, ‘이철승 당수-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콤비를 짜겠다”고 유혹했다. 지역감정을 건드린 것. 이에 이철승은 김대중을 지지, 판세가 역전됐다. 하지만 이는 지역주의라기 보다는 ‘애교’에 가까운 선거전략으로 볼 수 있다.

박정희와 김대중이 맞붙은 7대 대통령 선거 본선에서 지역주의를 자극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공화당 후보였던 박정희 측은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던 ‘엄창록’을 공화당의 선거캠프로 끌어들였다.

엄창록은 “김대중에게 승리하려면 지역감정을 자극하라”는 메시지를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이후락에게 전달했다. 4월 27일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영남지역에 대대적인 전단지가 뿌려졌다. 내용은 ‘호남인이여 단결하라, 김대중을 대통령으로’였다. 이런 괴문서가 나돌자 영남인들의 표심은 ‘박정희’를 향했다.

결과는 박정희의 승리였다. 박정희는 김대중을 약100만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영남에서 박정희는 김대중보다 약 170만표를 더 받았다. 반면 김대중은 호남에서 박정희보다 약 70만표가 앞섰다. 결국 표차를 계산해 보면, 박정희는 지역감정을 자극해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후 지역감정은 끝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18년 만에 부활된 대통령직선제 아래에서 치러진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군정이냐, 민정이냐’였다. 군 출신인 집권여당 민정당 노태우 후보에 맞서 야당이었던 통일민주당에는 YS와 DJ라는 두 대권주자가 있었다. 당시 국민의 염원이라 할 수 있는 ‘군정종식’은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면 가능할 듯 보였다. 박찬종 등은 삭발을 하며 ‘단일화’를 요구했다.  

하지만 둘은 끝내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했다. 아예 통일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자체가 없었다. DJ가 ‘4자필승론’을 내세우며 평화민주당을 만들어 딴 살림을 차렸다.

‘4자필승론’은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 대선에 모두 참여하면 김대중이 당선된다는 논리다. 이론적으론 그럴 듯했다. 영남에서 노태우 후보와 YS가 표를 나눠 갖고, 충청에선 김종필(JP) 후보가 표를 독식하면, 호남과 수도권에서 절대적 지지를 얻은 DJ가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이다. 한마디로 지역감정에 기댄 표계산법이다.
 
▲ 7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지역감정이 생겨났다는 게 통설이다. YS와 박정희
김영삼과 김대중 후보가 맞붙은 1992년 대선에서도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김영삼 후보가 대구지역 유세도중 “우리가 남이가”라며 영남인들의 집결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도 거의 ‘애교’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1995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주의는 극성을 부렸다.

YS에게 패한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뒤 영국으로 외유를 떠났던 DJ는 ‘지역등권론’으로 무장한 채 민주당 지원유세에 나섰다. DJ는 “한 줌밖에 안되는 특권지역이 권력을 독점하는 지역패권구도를 깨야 한다”며 지역감정을 자극했다.

민자당으로부터 용도폐기 됐던 김종필(JP) 자민련 총재도 ‘핫바지론’을 내세우며 충청표를 훑기 시작했다. 대통령이었던 YS도 이들의 행보를 막기 위해 충청은 ‘이춘구’를, 호남은 ‘김덕룡’을 내세워 배수의 진을 쳤다. 하지만 이들이 DJ나 JP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당시 지역주의가 얼마나 극성을 부렸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AP통신이다. AP통신은 선거결과를 놓고 “이번 선거의 승자는 지역주의고 패자는 김영삼 정권”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시작된 지역주의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2010년 현실정치에서 보면 지역주의는 엄연한 현실이 됐다. 정치판에는 영남당이라 불리는 한나라당과 호남당이라 지칭되는 민주당외에는 없는 듯 보여 진다. 있다면 자유선진당이다. 하지만 자유선진당도 충청지역을 발판으로 만들어 진 지역정당에 불과하다.

더욱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두 번이나 지냈던 이회창 총재가 자신의 선영이 충청남도 예산에 있다는 이유로 지역정당의 수장이 돼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기까지 하다.
http://m.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5

말할땐 출처 들이대고 말합시다 다카키신도분들
지들이 세뇌되어 쓰는지도 모르지..
그걸 인식했다면 다카키신도처럼 안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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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밟기 15-05-03 00:12
   
DJ에게 밀리면서, 지역감정이용하는 비겁한 전략을 들고 나온것 이것이 역사고 팩트임.  더 말할것도 없음.

버러지들 헛소리는 그냥 패쓰~~~~~~~
까끙 15-05-03 00:18
   
-병먹금-  (토론할 자신이 없음 게시를 세우지 마세요)
     
담생각 15-05-03 00:20
   
당신 말합겁니다 다까기충님^^
제가 언제 그랬죠 님말은 잡글로만 보인다고 출처들이대고 말하라고~~
담생각 15-05-03 00:29
   
잘 나와있잖아 이기사에 뭘 부정해 다까키신도들
     
담생각 15-05-03 00:48
   
출처좀 아님 자기만의 생각인가요?  그그 까충띠 논리?
          
담생각 15-05-03 00:55
   
왠 뜨금 이게 뜨금할건가요?ㅋㅋㅋ 사상이 알만한데 이분
     
무츠 15-05-03 00:52
   
전형적인 어그로꾼 같은데요.. 혼자만의 생각을 마치 사실인냥 선동질 하는거 보니.. 참 그렇네요
     
담생각 15-05-03 00:56
   
왜죠? 극우단체들 허위조작으로 일본처럼 만들어놓은걸 바로잡겠다는데
     
담생각 15-05-03 01:02
   
뭐지 난 지역 이간질이다보다는 이런 지역을 정치를 이용하지말자하는 취지인데 그리고 맨날 도요타가 지역감정 만들었다고 선동하는 극우단체것들한데 말하는 내용인데 제가 경상도 전라도 드립치던가요?
          
까끙 15-05-03 01:25
   
dj충의 마사오까기지 뭔 지역을 정치르 이용하지말자냐?

그럼 45년동안 지역을 정치로 이용한 dj는 뭐가되는겁니까?

대갈빡은 생각하라고 있는것인데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는것 보니 흥미롭네요 ㅎㅎ
               
담생각 15-05-03 01:31
   
45년간동안 지역을 정치로 이용한거나 자료 올리세요
 자기만의 생각이지 안그렇쇼 까충씨
기사 올리라고 그럼 gg때러 준다니간 ㅋ
난 이런 대갈팍으로 진보코스프레하는 충도 첨이야..
잉걸 15-05-03 01:01
   
요청에 의해 삭제
     
담생각 15-05-03 01:04
   
전라도에서 DJ는 무오류의 화신이자 국부죠. 이를 건드리는 건 역린입니다. 네, 내가 보기에도 하나부터 열까지 DJ가 옳고, 그 분의 말씀은 석가나 예수나 공자의 말씀보다 더 진리에 가깝다고 봅니다. 단군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신 성군을 모신 호남분들에게 무한한 영광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똥 싼 종이에 똥내나고 향 싼 종이에 향내난다고, 그 분의 후광을 등에 업은 호남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하고 정의롭고 진실한 분들로 추앙받고 있죠. 정말 부럽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앞뒤가 안맞은 글을 쓰시네 이분 ...ㅡㅡ;;;;
          
담생각 15-05-03 01:10
   
아 다카기  지지자신가요..
뭐 지지하는건 전 뭐라 안합니다..근데 우상화 신격화하는건 용납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다까기 싫어하는건 사실입니다 전 도요따보다 더 싫은넘이 다까끼라
     
담생각 15-05-03 01:07
   
그만하시죠 지금 님은 지역감정 글을 쓰고 계십니다..
또 묻겠지만 전 진실을 말하고 싶은거뿐입니다..
          
담생각 15-05-03 01:23
   
네이년 혹시 댓글많은순  가끔보십시요
이게 댓글인지 해질겁니다..
정말 올만에 달렀네 자야겠습니다.
     
담생각 15-05-03 01:26
   
보수파라고 믿고 있는자들은 네이년는 지들꺼라하고 좌파라고 믿고 있는자들은 다음이 지들껀지 알죠 근데 다음은 그나마 신사입니다 네이년은 정말 말하기도 싫군요 자야겠습니다.
     
담생각 15-05-03 01:28
   
아까부터 이야기했지만 전 바로 잡고싶어서 올린거라 했습니다 제가 지역감정 일으키는 멘트라도 날렀나요?
그만 신도처럼 징징대세요 몇번을 쓰게 만드는지..
          
담생각 15-05-03 01:39
   
지역감정으로 가장 피해를 봤다고 거품을 무는 전라도가 실은 지역감정의 덕을 가장 많이 본 지역이라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ㅡㅡㅡㅡ
이거 당신이 쓴건데 이분도 첨 느낀 그대로 갈걸
좀 더 지켜봐야지 이만
광명천아 15-05-03 02:39
   
지역주의 또는 지역감정이 선거가 끝나면 꼭 나오는 것이죠. 솔직히 지역주의니 지역감정이니 하는 것은 그냥 못본척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이것을 가지고 떠들어봐야 그저 맨날 하는 얘기의 반복일 뿐이죠. 무관심이 최고의 방책이죠.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표가 필요하면 찾아가서 선거운동하면 되죠. 안변하는 것은 세상에 없죠. 다만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니 안되는 것이죠. 한마디로 지역주의니 몰표니 하기 전에 정치인들의 행동부족을 먼저 타박해야 하는 것이죠.
Tongue 15-05-03 07:05
   
말이 바른 말이지 우리나라에 지역주의가 어딨냐?
지역주의는 본질을 교묘하게 왜곡시키는 말이야.
본질은 영남패권주의지.
김대중은 '지역등권주의'로 영남패권주의에 반기를 든거고.
거기다 처음부터 지역주의의 주체가 영호남이었던 것도 아니야.
63년 충청도 출신의 윤보선 후보가 박정희와 대선에서 겨루게 되었을 때
윤보선 후보의 선거 연설자로 나선 김사만 전 국회의원이 이런 말을 해.
'경상도 지역에는 빨갱이가 많다. 지금이라도 김일성을 보면 만세부를 것이다'
그러자 박정희는 매카시즘은 잘못된 것이라며(하하...) 한편으로는 경상도에서
'천년만의 신라 임금을 세우자'며 경상도 지역주의를 자극한거지.
그러다 야권의 대권이 윤보선에서 김대중으로 넘어가게 되지.
그러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영남 지역에서 호남향우회의 이름으로 '호남인이여 단결하라'라는 삐라가 뿌려져.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후락의 중정에서 악의적인 공작을 펼친거야.
그렇게 김대중과 호남에 대해서 영남의 적대적인 감정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영호남의 대결구도로 바뀐거야.
이런 지역감정을 자극하고 집권에 성공한 박정희의 정권은 안정적일 수가 없었어.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부정선거 의혹 그리고 쿠데타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인한 정통성 때문이었지. 그러니 영남출신 군벌(전두환 노태우 김재규 등)을 키우고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
재벌들도 영남 출신 재벌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서 특혜를 베풀게 되지.
당시 은행의 정책금융의 80%가 영남권 재벌들에게 내려갔다고 할 정도야.
이후 박정희 시대를 거쳐 전두환 노태우 30여년간 경상도 출신 군인들이 정권을 쥐면서
이러한 영남 패권주의는 완성단계에 이르게 되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무시하고 영호남 갈등 혹은 지역주의로 등가치적으로 환치시켜서
단순히 양비론으로 비판하는 자는 그 저의를 의심해봐야 돼.
지역주의라는 말은 영남세력의 패권주의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카모플라주란 말이야.
또한 이를 양비론으로 비판하는 것은 사실상 가해 조장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거지.
명백히 때린 놈 맞은 놈이 있는데 너희 둘은 서로 싸운 거니까 사이좋게 화해하렴. 하면
그게 과연 공정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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