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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7 23:00
정당은 정권 창출을 목표로한다.
 글쓴이 : weakpoint
조회 : 464  

맞습니다. 맞구요.
 
하지만 국민은 정당이 아닙니다. 여당 다운 여당을 원하듯이 야당 다운 야당을 원합니다.
 
뭉쳐서 승리하겠다는 발상은 당적을 가진 당원들 같은 사람들의 발상이고 국민은 야당은 야당답게 여당은 여당답게를 원합니다.
 
승리에만 목마른 당신.... 괴물과 싸우기 위해서 괴물이 된 당신을 발견하지 않으십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야당다운 야당을 원합니다. 정권 창출보다 정체성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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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컴 15-12-07 23:05
   
와~~ 발제글 정말 멋지십니다.
어디도아닌 15-12-07 23:18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야권지지자가 아니라해도 야당을 비판하고 지적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하지만 야권지지자처럼 글을 쓰거나 내부의 싸움을 부추기는 거라면
그건 치사한거죠
     
weakpoint 15-12-07 23:27
   
음... 개인적으로 지금 야당의 위기가 야당다운 정체성이 없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도 임산부 가습기 사건도 성완종 사건도 모두가 분명하게 흑백을 가려야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치협상으로 정체성을 잃어버린 야권에 실망했습니다.
          
미우 15-12-07 23:30
   
님 말씀이 백번 옳구요.
누누히 말하지만 지 할 일을 해야 지지를 얻고 지지를 얻으면 세력은 알아서 모이는 거지
세력 통합? 야합 짓거리 잘 한다고 지지율이 오르는 게 아니죠.
웃긴게 물어보면 당원도 아니라는 작자들이 저런 놀음에 빠져서 매일 분란 일으키니 꼴이 치가 떨립니다.
     
푸컴 15-12-07 23:28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야권에 표를 주었다면 야당을 비판할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의 싸움을 부취지 않았다고 해도, 그렇게 느꼈다고 해서
이간질, 안티라고 비판하는것은 참으로 치사한걸 떠나서 더러운거죠.

본인이 그렇게 느겼고, 몇사람이 그렇게 느꼈더라도
또다른 누군가는 아니라고 하는데도 꼭 자기만 옳은거죠?
          
책임 15-12-07 23:35
   
표를 주고 안주고, 야당이건 여당이건 비판을 할수는 있어요^^

님처럼, 이간질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친노,비노 편만들어서 싸우는 분위기 조장하는 댓글들 열심히 다시고^^

자신은 유유히 빠져서 다른글에 또 똑같은글로 이간질

지능형 안티의 교과서^^
          
살충제왕 15-12-07 23:35
   
그러니까 오해할만한 행동을 해놓고 믿어달라는거죠??
               
푸컴 15-12-07 23:40
   
                    
책임 15-12-07 23:46
   
바지사장이라는 것도 님이 쓴말들을 그대로 쓴것이고^^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갈라셔야지요? 어떻함?  <글의 첫부분에 이미 다 써있는데요? ^^

친노,미노를 운운한것도 님이 쓰신걸 그대로 인용하것 뿐이고?^^

안그래요?

지능적안티님? ^^
                    
책임 15-12-07 23:48
   
혼자서, 전당대회 운운하며, 자위질하세요^^

꺼저라 지능형안티^^

친노,비노 꺼내들면서 이간질 시켰던것도 푸컴님 본인이구^^

바지사장 운운하면서 이간질 시켰던것도 푸컴님 본인이구^^

제가 한말은 그냥 님의 단어들만 인용한것 뿐인데요? ^^

이것도 안먹히고, 저것도 안먹히니

이간질이 안먹히니, 위에서 뭐라고 하나요? ^^
그노스 15-12-07 23:49
   
공감합니다.
그리고 덧붙이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권을 얻지 못했어도 집권당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어느 쪽이든 무리하게 정권을 얻거나 유지할 생각보다는 본연의 의미를 잊지 않고 정치를 하시길 바래요.

진정한 승리는 정권을 얻는게 아니라(대학입시가 아니고), 집권후 임기를 마치고 어떤 평가를 받느냐는 것일겁니다.
그래야 또 다음 집권을 약속 받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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