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대한민국은 두가지 자본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토지자본, 화교자본
그리고 그 두 자본의 밑에서 대부분의 국민이 예속됀 상태였습니다.
달리 직장이 있습니까? 농사짓거나 장사를 하거나
딱 가야할 코스가 지금의 동남아 꼴이었습니다.
민주주의라고 해서 모든게 정당할까요?
제 관점에선 당시의 민주주의는 무늬만 민주주의였습니다.
당시 정치인들은 대부분 토지자본가들 출신들이었고
당연하게도 토지자본가
즉 지역 유지들의 자식들만이 거의 대부분 대학을 갈수 있었습니다.
이게 계급사회가 아니면 무어란 말입니까
박정희의 혁명이 쿠데타일수 없는것은
바로 그러한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를 무너트렸다는겁니다.
토지자본을 해체하고 기업, 주식,등 근대화 자본국가로 변화시킨것과
그로인해서 예속을 끊어버릴수 있었고
더많은 젊은이들이 학업을 수행하고 대학에 갈수 있었던 기회의 평등을 가져오게 한것
그리고 대부분의 상업자본을 침식하고 있던 화교자본을 끊어버린것
이게 과연 당시의 소위 민주주의적 상황에서 가능했을까요?
단편적으로 박정희 직전의 대한민국이 표방한게 민주주의였다 그래서 박정희 군사행동이 쿠데타다
라고 단정짓는거
이건 너무나도 협소한 시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