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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1 19:53
보트 피풀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글쓴이 : 도화현미술
조회 : 470  

호남이 지금처럼 인구 유출이 많지 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정희를 한때 지지 한적도 있었고 많이 밀어 줬습니다. 대신 독재는 하지 말자라고 호남 정치인들이 영남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어필해 왔는데 결국
박정희로 시작한 영남의 30년 넘은 독재를 했죠.. 그 사이 눈에 가시 같았던 전라도 탄압과 고립.. 이때 부터 한국을 떠나고 싶어 했던 호남사람들이 늘었고.. 결국 해외 동포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80년대만해도 모든 산업기반과 국가 기반시설, 공공시설이 서울과 영남에 쏠려 있었죠.. 경상도인들이 아직도 마약처럼 박정희를 못잊는 이유 이기도 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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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와여유 16-03-11 19:57
   
보트피플을 그럴때 쓰는 단어인가요?
베트남 공산화로 인한 난민들 얘기할 때 쓰는 거 아닌가요
호남 = 보트피플?
     
도화현미술 16-03-11 19:58
   
개념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왕밤바 16-03-11 20:04
   
논리 잘봤어요.
철학적탐구 16-03-11 20:28
   
과거 영호남의 불균형은 결정적 요인이 정치였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자본주의의 공간구조 형성으로인해 비롯된 정책 아닐까요?
 미약했던 우리나라의 무역이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면 스까국 똥푸산이 요충지 입니다.
 다수의 미군의 원조가 들어오는 곳도 똥푸산이였고 서울 다음에 가장 큰 상업도시였습니다.....
서양에서 정립된 알프레드 웨버의 최소비용에 입각한 공업입지론을 바탕으로 운송비 노동비 집적경제 따져봤을때 모든 경우에 있어서 최적의 장소는 영남입니다.
그 이후 집적경제의 고착화가 지역격차로 발현된거죠
     
왕밤바 16-03-11 20:46
   
저는 그것을  6.25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산업보단 미군이 보급로로 부산을 선택했기 때문이고
 부산은 일본과 가깝기 때문인거죠.
낭만곰탱이 16-03-12 10:25
   
그시기 박정희 대신 김대중 대통령 이라도 달라질껀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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