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5-28 01:56
"개혁 정치 시작된 곳"..문재인의 조용한 안동 방문
 글쓴이 : 혼이B정상
조회 : 747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경북 안동을 찾았다. 문 전 대표는 안동 방문을 두고 '야당의 험지를 묵묵히 지켜온 낙선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IE001968751_STD.jpg  (...... 졸긔)

문 전 대표는 이날 안동에서 영남이 보수적인 지역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개혁세력 결집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문 전 대표는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본가인 임청각을 찾아 "안동이나 유교라고 하면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안동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다"며 "(이들은) 혁신유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석주 선생께서 항일운동으로 멸사봉공을 하셨는데, 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는 영남 지식인들이 누구보다도 먼저 개혁에 나섰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라고 문 전 대표 측은 설명했다.


이날 안동 방문만 해도 퇴계학파와 영남학파 등 안동의 '두 뿌리'를 아우를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도산서원을 찾아 퇴계 이황 선생 위패에 참배하는 '알묘'로 안동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 도산서원 인근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는 정조가 퇴계 선생을 추모하며 과거시험 중 지방별과를 치렀던 시사단도 둘러봤다. 그는 "이곳이 정조의 개혁정치가 시작된 역사적 현장"이라고 말하며 영남 개혁정신의 뿌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문 전 대표 측이 전했다.

이어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본가인 임청각을 찾아 석주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들과 점심을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문 전 대표가 잊혀지고 있는 독립운동가와 어렵게 생활하는 그 후손들의 삶을 안타까워 해왔다"고 말했다.
 

IE001968724_PHT.jpg

문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 때 진행된 4대강 사업 현장인 내성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내성천은 천혜의 경관과 모래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영주댐 건설로 훼손 논란이 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6시쯤 안동시 옥동에 있는 '행복한집' 식당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홍어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함께했다.


문 전 대표가 찾은 이 식당은 지난 1980년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여고생으로서 처음 마이크를 들고 계엄군이 시내로 들어왔다고 알렸던 차명숙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차씨는 문 전 대표를 지난 5.18 행사 당시 만나 초대했다고 밝혔다.

IE001968807_STD.jpg

문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후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막걸리를 따라주며 위로했다. 회의는 비공개로 이뤄졌지만, 간혹 건배 소리와 박수 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총선과 관련해 각자 소회를 말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였지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고 전했다. 당원과 지지자들을 위로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비녓스 16-05-28 08:35
   
안되면 말지 더럽게 거긴 왜가냐
쿠데타의 성지 반민주 반인권 왜나라장교와 그 딸이 전부인 지역이 너랑 코드가 맞춰질 것 같냐

뻘짓하면 헛물만켜다 제2의 이회창 된다.
정도를 지켜라.
거긴 가나 안가나 똑같다.
     
혼이B정상 16-05-28 14:38
   
그래도 30 % (이 30%의 대부분도 물만 먹이는)만 보고 가는 누구처럼 하면 안 돼죠.
정당 대표가 아닌 국가 지도자가 되려면 반대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보듬고 가야죠.
혼이B정상 16-05-28 09:31
   
알앤써치가 조사하고 데일리안이 매주 수요일 보도하고 있는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에서 4·13 총선 이후로 단 한 차례도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앞서지 못했다.

지난달 20일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26.9%에 비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3.1%로 약 2배 정도 벌어져 있던 양자 간의 PK 지역 지지율 격차는 이달 4일 문재인 전 대표 18.1%와 안철수 대표 15.0%로 오차범위 내까지 접근했지만, 가장 최근인 18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 38.0%와 안철수 대표 7.0%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혼이B정상 16-05-28 14:39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은 호남에서 지지율이 7.3% 상승해 30.6%의 지지율을 보이며 안철수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대구/경북에서는 지지율이 9.6% 폭등한 18.7%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

또한 문 의원은 대전/충청/세종 26.0%, 부산/울산/경남 26.8%, 경기/인천 29.2%, 서울 29.4%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달성

[조원씨앤아이] 문재인25.4% >안철수17% >김무성13%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은 호남에서 36.9%의 지지율을 얻으며 24.0%의 지지율을 받은 안철수를 10% 포인트 이상 앞지르면서 1위를 차지했고 특히 문 의원은 전국 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는 중

알앤써치] 문재인24.4% >반기문16.3% >안철수14.5%

알앤써치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은 연령별로 20대 33.2%, 30대 36.5%, 40대 34.1%의 지지율로 1위를 달성했고

지역별로는 특히 호남에서 지지율이 13%나 폭등한 32.2%의 지지율로 23.7%를 받은 안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

또한 문 의원은 대구/경북 17.9%, 경기/인천 21.8%, 부산/울산/경남 22.1%, 강원/제주 23.0%,

대전/충청/세종 26.9%, 서울 28.5%의 지지율을 받아 모든 전국 지역에서 1위를 달성

알앤써치가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를 한 이래 처음으로 문재인 의원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에 기자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305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217
73002 이 사진 보고 귀엽다고 생각되면 역시 저, 변태 맞졍? 인… 혼이B정상 05-28 682
73001 더민주 당선자들, 이틀치 세비 서민부채 소각에 기부키… (6) 혼이B정상 05-28 781
73000 더민주 김종인 "조세부담률 원상복구하고 정부예산 대폭… (1) 혼이B정상 05-28 469
72999 더민주 김종인 "국민연금 투자해 출산율 높여야...안정성… (3) 혼이B정상 05-28 550
72998 독재를 미화하려는 분들에게 (45) 호연 05-28 814
72997 [답변]정치가 느와르에 미치는 창조적인 영향 (9) 젤리팝 05-28 887
72996 "개혁 정치 시작된 곳"..문재인의 조용한 안동 방문 (4) 혼이B정상 05-28 748
72995 ㅁ된 부산… 신공항 경쟁 자제 또 무시 (6) korn69 05-28 1096
72994 정치?가 느와르에 미치는 창조적인 영향 (11) 프리워커 05-28 686
72993 진중권이는 왜 틀리나? (조영남 대작은 관행) (30) 전략설계 05-28 2487
72992 문재인 주도 ‘黨 혁신안’ 1년도 안돼 휴지조각 (2) 젤리팝 05-28 680
72991 이걸 보면 박정희 신화가 과장된 걸 알 수 있지요. (41) 가상드리 05-27 1137
72990 [퍼옴] 박정희가 없었던 대한민국 2 - 재미삼아 보세요. (13) 객관자 05-27 3602
72989 [퍼옴] 박정희가 없었던 대한민국 1 - 재미삼아 보세요. (28) 객관자 05-27 3415
72988 <박근혜는 대미, 대일, 대중외교 모두 실패했다> (2) 전략설계 05-27 1263
72987 김빙삼옹 페북 <큼직한 미끼, 반기문> (1) 까꽁 05-27 630
72986 국민의당 의원 시민단체에 호통...안철수 "개인 의견" 진… 까꽁 05-27 504
72985 안철수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진중권 “참 … (3) 까꽁 05-27 700
72984 [도울 김용옥 독설] 호남은 왜 국민의당을 선택했을까 (4) 까꽁 05-27 749
7298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결과(경상도 지역분석)그리… (1) 봉태규 05-27 436
72982 친일빨갱이 노예보수들 특징이.. (5) 총명탕 05-27 446
72981 문교주 다운계약서는 당시 관행이었다? (17) 젤리팝 05-27 764
72980 총선분석 (3) 까꽁 05-27 412
72979 친일빨갱이 노예보수들 또 놀러 오셨나요!?! (2) 총명탕 05-27 380
72978 안철수 조만간 4대강 갈듯... (2) 까꽁 05-27 411
 <  5821  5822  5823  5824  5825  5826  5827  5828  5829  5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