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고등학교3학년 학생이 tv에 광우병 파동관련 시위뉴스를 보고 정부에 화가나 집회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다음날 수업중에 담임 선생님이 불러서 나가보니 교장실로 가자고 해서 갔더니 안에는 국정원 요원들이 있었고
국정원 요원들은 학생에게 학생이 쓴 집회신청서를 보여주면서
"너 누구 돈받고 시위 신청했냐?"
"종북 세력 누가 시켰냐?"
무려 한시간여동안 조사를 받었던 사건....기억 하십니까?
학생이 집회 신청서 썻다고 국정원 요원들이 찾아오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분개 햇던 사건입니다
이것이 다른 프로그램도 아니고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방송되어서 더 화제가 되었었지요.